눈이 많이 내린 1월 초....

 

여수에서 무선중학교 아이들과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첫날 여수의 기운을 느껴보고자 선생님들이 모여서 바닷바람을 쐬고 회를 먹으면서도

 

수업을 위해 학교에 찾아가서 시설을 점검하고 수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답니다.

 

 

아이들을 4개조로 나누고 조장을 뽑아서 직접 조를 통솔하게 했습니다.

25명의 아이들을 한번에 통제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니까요.

 

2박 3일간 24시간이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얼마나 지루할까요?

 

그래서 절반은 수업과 진로설정, 입시설명 같은 내용으로 진행하고

 

절반의 수업은 아이들의 실습과 제작,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답니다.

 

무선중학교 학생들은 너무 너무 이뻐요.

 

서울에서 온 선생님들이라고 먼저 챙겨주고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네요.

 

수업시간에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이 넘쳐서

 

오히려 선생님들이 더 긴장했답니다.

 

 

 

자기가 만든 것들을 발표해보려는 의지가 특히 강한 아이들....

 

 

그림실력도 뛰어나고 아이디어도 얼마나 톡톡 튀는지....

 

 

학교여건상 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교 담당 선생님이 너무 신경을 잘 써주셔서

 

맛있는 밥과 계속 제공되는 간식으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

 

 

방학중에 학교에 나오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했는데,

 

원래 방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네요. ㅋ

 

특별히 놀거리가 없어서 항상 학교에서 부른답니다.

 

소원을 적어보라고 했더니 서울에서 연예인 만나보는 게 소원이라는 아이들이 다수....

 

 

그런데 또박또박 자기주장을 너무 잘 말하는 아이들이에요.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을 10개만 적어보라고 했더니...

 

수십개씩 적어서 발표하는 적극적인 학생들.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을 너무 좋아하는데,

 

발표점수로 각 조별 1등을 뽑아서 선물을 준다고 하니까

 

2박 3일 내내 발표 경쟁이 치열했답니다. ㅋ

 

 

서로 발표하겠다고 가위, 바위, 보를 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캠프를 마치고

 

아이들이 자기 꿈에 대해서 비전이 생겼다고 말하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답니다.

 

너무 너무 이쁜 중학교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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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스토리아 기업부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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