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사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광 법사 이야기 원광 법사 건복(建福) 30년 계유(癸酉) 가을에 수나라의 사신 왕세의(王世儀)가 오니 황룡사에 백좌도량(百座道場)을 설치하고 여러 고승을 청해다가 강론을 하였는데 원광(圓光)이 가장 윗 자리에 자리하였다. - 삼국유사 4권, 의해5, 원광사학 - 진평왕 30년(608) 왕은 고구려가 여러 번 국경을 침범함을 걱정하여 수나라 군사를 청하여 고구려를 치려고, 원광에게 명하여 군사를 청하는 글을 지으라 했다. 원광은 말했다. "자기가 살기를 구해서 남을 멸망시키는 것은 사문이 할 일이 아니나, 빈도는 대왕의 땅에 살면서 대왕의 물과 풀을 먹고 있사오니 감히 명령을 따르지 않겠씁니까." 이에 지어 올렸다. - 삼국사기 권4, 신라본기4 진평왕30년 - 진평왕 35년(613)에 황룡사에서 백좌회(百座會)를 설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