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성론

(블로그이전_보호글처리) 여제 테오도라 왕비 : 천민에서 황후가 된 여인 이야기 여제 테오도라 왕비 : 천민에서 황후가 된 여인 이야기 NO. 006 천민출신 황후와 그녀를 지지해준 황제의 이야기 *** 배경 : 6세기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 : 유스티니아누스 치세기) *** 이 이야기는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위대한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아내 이야기랍니다. 고대 찬란했던 영광을 자랑하던 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이 서유럽 지역을 장악하면서, 서로마와 동로마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리고 게르만과 투쟁하던 서로마는 5세기말 멸망하였답니다. 그러나, 동로마 제국이라고도 불린 비잔티움 제국은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천년동안 로마 제국의 영광을 이어갔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서유럽과는 달리 카톨릭이 아닌 라는 종교를 만들었고, 유명한 성소피아 성당을 지었으며,..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기독교 편> - 7화. 그노시스와 투쟁을 벌인 바울, 그리고 초기 교부의 역사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7화. 교회를 지키는 사명을 목숨처럼 여긴 사람들. 1. 유대교를 크리스트교로 전환시킨 선지자 - 바울 이번 장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과 과의 관계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신>을 인식하는 인간들의 이야기이면서도, 지극히 재미가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라는 존재가 지상에 내려온 이후, 의 존재를 와 연결하여 로 만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예수의 관계를 가장 존엄한 가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가치를 부정하는 이들을 으로 몰아 교회 내부에서 지워 버렸다. 교회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로마 제국내의 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반면, 교회의 가치를 인간의 으로 판단하려는 자들을 이라는 명목으로 제거해야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