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수적사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라 왕실의 7가람설 7가람설 옥룡집(玉龍集)과 자장전(慈藏傳), 또는 제가(諸家)의 전기에 모두 이렇게 말하고 있다. "신라의 월성(月城) 동쪽 용궁의 남쪽에는 가섭불(迦葉佛)의 연좌석(宴坐席)이 있는데, 그곳은 곧 전불시대(前佛時代)의 전터이다. 지금 황룡사의 땅은 곧 일곱 가람(伽藍)의 하나이다." - 삼국유사 - 사료해석 : 초기 불교는 토테미즘과 샤머니즘, 애니미즘 등의 종교적 기능인 금기 기능을 수행하는 원시 종교와 섞여 발전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국초기에 샤먼(주술사)의 기능을 스님이 담당하여 승려가 주술을 읇고 향가를 부르는 구절이 있는가 하면, 여성 무당인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은 여왕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또 보살이 산천신의 모습이나 산신령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본지수적사상도 있었고, 오악산신의 전통신을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