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략 위 략 서진 무제 태강 연간에 위의 낭중을 지낸 어환이 사찬한 삼국시대 위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사서이다. 원본은 산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당서, 경적지 등에 그 권수가 38권, 신당서, 예문지에는 50권이라고 되어 있으며, 삼국지, 사기색은, 문선주, 예문유취, 태평어람, 한원 등에 그 일문이 실려있다. 청의 장봉일이 이것들을 집대성하여 위략집본 25권을 편찬하였다. 더보기 진수의 삼국지 삼국지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233∼297)가 편찬한 것으로,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린다.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으나 표(表)나 지(志)는 포함되지 않았다.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보고 위서에만 를 세우고, 촉서와 오서는 의 체제를 취했으므로 후세의 사가(史家)들로부터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촉한(蜀漢)에서 벼슬을 하다가 촉한이 멸망한 뒤 위나라의 조(祚)를 이은 진나라로 가서 저작랑(著作郞)이 되었으므로 자연 위나라의 역사를 중시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때문에 후에 촉한을 정통으로 한 사서(史書)도 나타났다. 그러나 찬술한 내용은 매우 근엄하고 간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