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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

단군이야기 - 설화인가, 허구인가?(고조선 편 입문하기 전에....) 단군 이야기는 설화인가, 허구인가? 1. 단군이야기의 기록 단군이야기는 고려시대 일연의 삼국유사, 이승휴의 제왕운기 등에 최초의 기록이 나타납니다. 이 이야기는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의 자손이라는 선민사상, 곰 부족이라는 토템 등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고대 설화입니다. 우리는 보통 단군의 이야기를 신화라고 많이 부르는데, 신화는 실제 역사 이야기와는 별도로,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신이라는 존재를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허구적인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단군 이야기는 허구적인 이야기보다는 당시 역사상을 사회발전단계에 맞추어 설명하는 이야기이므로 신화보다는 설화가 맞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단군이야기를 허무맹랑한 신화로 보아 단군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논의는 일제시대 식민사관을 주장하는 일반학자들에 의.. 더보기
위서 위 서 북제(北齊) 사람 위수(魏收)의 저서로 《북위서(北魏書)》 또는 《후한서(後漢書)》라고도 한다. 114권(本紀 12권, 志 10지, 列傳 92편)으로 되어 있다. 문선제(文宣帝) 천보(天保) 2년(551)에 만들어졌고, 현재 전하는 것은 잃어버린 부분을 송(宋)나라 때 보완한 것이다. 북위(北魏) 건국 이전부터 시작하여 북위의 역사를 서술하면서 동위(東魏)를 정통이라 하였으나 북제(北齊)를 왜곡하고 열전(列傳)의 서술이 불공평하여 후세의 사가(史家)들로부터 예사(穢史)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