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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이야기 6 - 클레이스테네스와 완전한 시민권 클레이스테네스, 시민개념을 바꾸어버리다. 1. 데모스를 성립하다. 클레이스테네스는 참주정이 끝나고, 다시 공화정이 시작되자 정권을 잡은 인물입니다. 그가 정권을 잡자 그에게는 커다란 역사적 필연성이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참주정을 끝낸 시민들은 그에게 완전한 시민권을 달라는 요구를 넣기 시작한 것입니다. 클레이스테네스는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내용의 핵심 목표는 였던 것입니다. 그는 일단, 도편추방법이라는 것을 실시합니다. 도편은 말 그대로 도자기 파편 등에 투표하여 독재자를 추방하는 법인데, 이것은 참주정을 실시한 히파아스의 독재와 같은 상황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는 투표결과 추방에 찬성한 표가 6000표 이상이면, 그 인물을 1.. 더보기
그리스인 이야기 5 - 금권정치와 참주정치도 평민성장을 막지 못하다 평민들의 성장 - 솔론, 페이스트트라토스 1. 솔론이 개혁의 스타트를 끊다. 자, 지금까지 으로 평민들이 부채를 갚지 못해 망하였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평민들은 분노가 하늘을 찌를 것 같았습니다. 귀족들은 평민들의 분노를 무시하고, 힘으로만 누르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수습하지 못하면 무장한 팔랑크스 부대가 귀족들에게 칼을 겨눌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의 지도자들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들을 선택합니다. 그 첫 번째 주자가 바로 솔론입니다. 솔론이 추구한 정책은 으로 피해를 본 평민들을 구제하면서도, 귀족들의 기득권을 보장하여 그리스 사회의 계층적 격차를 조금 줄이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귀족적 입장에서 평민들에게 조금 양보하면, 사회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