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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

<테오도시우스>의 이루지 못한 꿈 끄적대는 낙서 세계사 (7) 의 이루지 못한 제국의 꿈 1. 게르만의 이동과 몰락하는 로마 오늘 이야기는 테오도시우스에 관한 이야기야. 우린 이 인물에 통해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상징인 를 제압하게 되는 이야기를 하게 될 거야. 독수리는 전통신인 제우스의 상징이기도 했던거 알지? 이 이야기는 로마 제국의 전성기였던 기원후 2세기부터 시작하지. 역사에서는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이라고들 이야기하지. 그런데, 그건 대이동을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게르만 족의 일파가 로마 사회에 진출하려고 했던 건 2-3세기 부터야. 아참, 게르만의 이동은 알고 있지? 게르만족의 이동은 멀리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 중국에서 가장 위대한 황제 중 한명으로 여겨지는 한나라의 는 동아시아 전역을 중국의 지배권에 두려고 했어. 동.. 더보기
중국사 이야기 38 - 왕망의 신(AD. 8~23)도 역사적 의의가 큰 왕조였다. 중국사 이야기 38 - 왕망의 신(AD. 8~23) 이번 장에서는 짧지만 역사적 의의가 꽤 있는 왕망의 신나라에 대한 중요 개념들을 짧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신 건국의 배경 왕망은 외척출신입니다. 신이 건국된 배경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한나라의 내조와 외조가 서로 대립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투쟁하던 외척과 환관 세력의 다툼이 곧 신의 건국 배경입니다. 왕망은 이 싸움에서 환관을 몰아내고 외척으로서 새로운 나라인 신을 건국한 것이지요. 자세히 볼까요? 왕망의 이복동생인 왕씨가 왕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엔 황후가 되어 버렸죠, 왕망과 그녀의 여동생인 황후는 최고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당시 왕인 성제는 황황후의 아들로서 왕망의 사촌이었습니다. 성제는 외척 중 4명을 뽑아 돌아가면서 정치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