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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사상

불교이야기 1-4장. 위진남북조에 불교가 유행하다 동아시아 불교 전파사 - 4장. 위진남북조에 불교가 유행하다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제 중국으로 넘어간 불교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인도 불교는 4세기 까지가 주요 흐름이었고, 중국 불교는 2세기부터가 본격적인 불교시작부분입니다. 1. 왜 위진남북조에서 불교가 유행했는가? 중국에 불교가 전파된 것은 전한 말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에서 흥미로 들어온 것이 기원입니다. 그러나 한나라의 불교는 한무제의 정책에 의해 억압받았고, 후한이 망할 때까지 불교사상이 중국에서 제대로 이해된 적이 없었습니다. 실제 중국에서 외래 종교인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민족 왕조인 5호 15국 시대 부터입니다. 하지만, 불교에 대한 관심은 학문적인 심오한 철학에 대한 것이 아니였고, 단지 혼란한 사회상에 불교의 라는 부분.. 더보기
사택지적비 - 고대의 도교사상 사택지적비 병인년 정월 구일, 내지성의 사택지적은 해가 쉬이 가는 것을 슬퍼하고 달이 어렵사리 돌아옴이 서러워 금을 캐어 귀중한 당을 짓고 옥을 파서 보배로운 탑을 세웠다. 우뚝 솟은 자애로운 모습은 신령한 빛을 토해 구름을 보내고 뾰족하니 슬픈 모습은 성스러운 밝음을 머금어....... 참고글 : 사택지적비는 1948년 부여읍 관북리(官北里) 도로변에서 발견되어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발견된 것은 비의 일부로서, 현존 높이 102cm, 너비 38cm, 두께 29 cm입니다. 양질의 화강암에 가로 세로로 정간(井間)을 구획하여 그 안에 평균 4.5cm 크기가 되는 글자를 음각하였습니다. 1행은 14자로 되어 있는데 현존하는 것은 앞 부분에 해당하는 4행까지로서 모두 56자입니다. 비의.. 더보기
무령왕릉 비석 - 매지권, 토지사유제, 왕토사상 등 무령왕 비석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이 62세 되는 계묘년 5월 7일 임진날에 돌아가셔서, 을사년 8월 12일 갑신날에 이르러 대묘에 예를 갖추어 안장하고 이와 같이 기록한다. . - 무령왕 지석 - 돈 1만닙, 다음의 건. 을사년 8월 12일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이 앞에 든 돈으로 토지신 토왕, 토백, 토부모, 연봉 2000석 이상의 여러 관료에게 나아가서 서쪽 땅을 사들여 묘을 만들었으니 문서를 만들어 남긴다. 현 율령에 따르지 않는다. - 무령왕비 지석 뒷면 - 참고글 : 무령왕은 22담로를 설치하고 왕족을 파견하여 지방통제를 했다는 내용이 교과서에 나옵니다. 또 중국 양과 통교를 하였는데, 사료를 보면 그 관계에 대하여 이견이 있습니다. 영과 통교할 때 영동대장군이라는 관작을 쓴다는 것으로 중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