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지권

무령왕릉의 매지권에 숨겨진 백제의 역사 무령왕릉의 매지권에 숨겨진 백제 역사 1. 무령왕릉의 역사적 의미 무령왕릉은 도굴되지 않은 유일한 백제의 왕릉입니다. 우리나라의 무덤은 서양과 달리, 굴식돌방무덤이나 구덩식 무덤이 많아 도굴이 상당히 쉽습니다. 그러나 무령왕릉은 그 자체로 보존된 유일한 왕릉으로 역사적 가치가 가장 큰 왕릉입니다. 보통 고대시대에는 왕의 무덤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그 왕이 누구인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왕의 무덤이라고 확정할 수 없는 무덤은 이라고 부릅니다. 천마총 등이 대표적인 예이지요. 그러나 무령왕등은 비석에 백제무령왕과 왕비가 안정되어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2년 3개월 동안 임시 빈소에 모셔 두었다가 대묘(능)에 장사지낸 것으로 백제 역사를 알 수 있는 많은 유물과 비석 기록이 있습니다. 무령왕릉의 지석을 보.. 더보기
무령왕릉 비석 - 매지권, 토지사유제, 왕토사상 등 무령왕 비석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이 62세 되는 계묘년 5월 7일 임진날에 돌아가셔서, 을사년 8월 12일 갑신날에 이르러 대묘에 예를 갖추어 안장하고 이와 같이 기록한다. . - 무령왕 지석 - 돈 1만닙, 다음의 건. 을사년 8월 12일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이 앞에 든 돈으로 토지신 토왕, 토백, 토부모, 연봉 2000석 이상의 여러 관료에게 나아가서 서쪽 땅을 사들여 묘을 만들었으니 문서를 만들어 남긴다. 현 율령에 따르지 않는다. - 무령왕비 지석 뒷면 - 참고글 : 무령왕은 22담로를 설치하고 왕족을 파견하여 지방통제를 했다는 내용이 교과서에 나옵니다. 또 중국 양과 통교를 하였는데, 사료를 보면 그 관계에 대하여 이견이 있습니다. 영과 통교할 때 영동대장군이라는 관작을 쓴다는 것으로 중국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