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화교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이 세상 모든 현상을 역사로 설명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크리스마스마저도 역사 속에서 살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마구잡이 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성탄절이란 말은 무엇이지? 크리스마스의 한국식 번역어인 성탄절은 말 그대로 을 말합니다. 크리스찬들의 용어이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christmas)란 말은 원래 의 의미를 가진 단어는 아니였습니다. 크리스마스란, 북유럽 계열의 앵글로-섹슨 계열의 언어 christes-Masses란 단어에서 비롯되는데, 그 뜻은 라는 뜻이었습니다. christes는 이고, Masses는 를 뜻하는 예배 단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로 번역하고 있는데, 사실 이 번역은 .. 더보기
오리엔트의 통일 국가들 - 아시리아, 페르시아, 파르티아의 특징 오리엔트 문명이 드디어 통일되다. 1. 아시리아의 통일 길고 긴 오리엔트의 분립과 분열은 아시라아에 의해 최초로 통일됩니다. 때는 기원전 12세기였죠. 아시라아가 오리엔트를 통일한 원인을 찾으라면, 첫째는, 동서 무역의 요충지인 서아시아 지역에서 중계무역에 충실했기 때문에 탄탄한 경제력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 지역 자체가 동서양을 연결하는 요지이므로, 이 지역의 모든 통일국가가 탄탄한 경제력은 다 기본이었기에 이 부분은 별로 부각되지 않습니다. 둘째 이유는, 철제무기를 가장 잘 활용하였다는 점이죠. 히타이트가 오리엔트에서 처음으로 철제 무기를 사용한 이후, 많은 국가들이 철제 무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시리아는 철제 무기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마전술을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