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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비판

(질문과답변) 2차 사료의 주관성과 3차 사료의 중립성 질문 게시판의 답변 2차 사료의 과 3차 사료의 에 대하여... 1. 질문 게시판의 답변입니다.... 에구... 제가 어딜 좀 다녀와서 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죄송하구요... 일단 1차사료는 당대의 자료를 통칭합니다. 예를 들면 이 임진왜란 당시 활동했다면... 난중일기와 같은 일기, 전라도 수군의 회의록과 작전지침서, 명령서, 군 장졸들의 이야기를 남긴 이야기들, 당시 상황을 기리는 비석문, 정부의 대응지침서 등 당대의 모든 자료들이 1차 사료가 됩니다. 즉, 1차 사료는 당시 상황과 직접 관련된 이야기들을 칭하죠. 2차사료는 1차사료를 분석하여 상황을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거나, 나열한 것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군신화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이야기를 고려시대에 정리한 나 는 고.. 더보기
역사연구에 있어서의 사료 비판 역사연구에 있어서의 사료 비판 역사연구는 과거의 자료를 가지고 하며, 역사연구에 사용되는 과거의 모든 자료를 사료라고 부릅니다. 역사 연구 방법에서의 사료에 대하여 간단히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1. 역사 연구 방법론 역사를 연구할 때, 사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에 관련된 학문을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사료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료만을 이용하여 선별하여 사용합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단지 사료의 진위여부라던가, 사료가 나타내는 말이 무슨 말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실제, 사료의 진짜인지, 사료의 의미가 무엇인지 사료 자체를 분석하는 것을 이라고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방법에 대한 내용만 정리합니다. 사료를 비판할 때, 사료가 진짜인지 진위를 .. 더보기
역사학에서 사료를 비판하는 방법 - 내적 비판과 외적 비판 역사에서의 사료비판 우리는 역사란 누군가 해석한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탐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역사가는 어떤 기록을 보면서 역사를 연구하는 것일까요? 역사가는 자신에게 필요한 책, 일기, 문서, 문헌, 지도, 유물, 유적 등 모든 것을 토대로 과거의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나갑니다. 마치 탐정이 추리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이렇게 과거의 사실을 밝히기 위해 이용되는 자료들을 사료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단 그 사료가 진짜인가를 밝히고, 그 사료에 숨은 뜻은 없는가를 밝히는 작업이 되겠지요. 이용한 사료가 과연 어떤 사료인가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을 사료비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료비판은 외적비판과 내적비판으로 나누는데, 각각의 뜻은 다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