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고트족

<테오도시우스>의 이루지 못한 꿈 끄적대는 낙서 세계사 (7) 의 이루지 못한 제국의 꿈 1. 게르만의 이동과 몰락하는 로마 오늘 이야기는 테오도시우스에 관한 이야기야. 우린 이 인물에 통해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상징인 를 제압하게 되는 이야기를 하게 될 거야. 독수리는 전통신인 제우스의 상징이기도 했던거 알지? 이 이야기는 로마 제국의 전성기였던 기원후 2세기부터 시작하지. 역사에서는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이라고들 이야기하지. 그런데, 그건 대이동을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게르만 족의 일파가 로마 사회에 진출하려고 했던 건 2-3세기 부터야. 아참, 게르만의 이동은 알고 있지? 게르만족의 이동은 멀리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 중국에서 가장 위대한 황제 중 한명으로 여겨지는 한나라의 는 동아시아 전역을 중국의 지배권에 두려고 했어. 동.. 더보기
유럽 중세사 2 - 프랑크 왕국의 개창과 로마교회의 수위권 선언 프랑크 왕국의 개창과 로마 교회의 수위권 선언 1. 수위권 선언 지금까지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유럽사회가 엄청난 혼란을 겪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 유럽의 사람들은 무엇을 의지하고 이 위기를 수습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 확립한 이후 로마 제국과 함께 성장했던 교회의 힘입니다. 로마사 이야기에서 교회가 로마 제국의 행정구역과 같은 방식으로 교구를 설정했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민족의 침입기에 서로마가 망하였고, 각 국가들은 이 위기를 타개할 방책이 없이 무능력했지만 카톨릭 교회는 달랐습니다. 실제 프랑크 왕국, 서고트 왕국 등은 카톨릭으로 개종하여 교회의 힘으로 위기를 탈출하려고 시도했었지요. 서방의 교황 레오 1세는 아예 로마 교회만이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 더보기
유럽중세사 1 - 게르만족의 이동 게르만족의 이동과 유럽 중세의 시작 1. 게르만 족이란? 게르만족은 발트해 북유럽 연안에 살던 소수의 야만인(?)입니다. 야만인이라는 것은 당시 로마 제국의 관점이였죠. 로마는 갈리아 정복 이후 춥고, 도움이 안되는 북극쪽의 땅은 정복하지 않습니다. 실제 로마가 현재 프랑스-서부독일-에스파냐를 잇는 갈리아를 정복한 것도 갈리아 지방에 풍부한 유산이 있거나, 갈리아인들이 문명인이라서가 아닙니다. 갈리아 정복은 단지 이베리아 반도를 거치기 위해 필요한 도로를 확장하기 위함이였으니까요. 아무튼, 북유럽의 게르만족은 로마 제국의 입장에서는 이방인이였습니다. 그러나 게르만족에게 평화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경작지가 부족해졌습니다. 이것은 게르만인들이 남부로 내려오는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게르만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