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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신전

(잡담) 민주주의의 광기 - 흑사병보다 무서운 정부의 정책들과 병에 걸린 국민들 정말 생각없이 적은 글... 민주주의의 광기 - 흑사병보다 무서운 정부의 정책들과 병에 걸린 국민들 눈에 보이지 않는 병... 어느 잡지에서 흑사병에 대해 새롭게 쓴 책을 소개한 글을 본적이 있다. 저자는 생각나지 않지만, 그 소설은 이렇게 시작된다. 흑사병으로 온 유럽 인구가 죽어 버렸다. 중국에서 시작된 악마의 병인 흑사병은 몽골부대의 진군과 함께 유럽에 전해져 유럽인이라는 종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역사는 다시 시작된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은 아시아에서 시작된다. 신항로 개척은 중국이 시도하게 되었고, 아메리카를 점령하여 원주민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도 유럽인이 아닌 아시아인이다. 세계의 역사는 바뀌게 되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 것이다.. 더보기
그리스인 이야기 10 - 그리스의 문화 <종교부분 - 오르픽교> 그리스의 문화 - 1. 종교부분 1. 그리스 문화는 인간중심적이다? 보통 우리가 교과서로 역사를 공부할 때의 한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알기 쉽고, 요약하기 쉽게 딱딱 어느 한가지 현상을 정의내려 버린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으면 그 전말을 다 파악하기 보다는 그 사건의 성격은 이거다라고 정의 내리고, 어떤 문화가 있으면 그 문화의 특징은 이거다...라고 정의 내린 후 암기해 버린다는 점이죠. 그러나 어떤 사건도 한 가지 성격으로 규정되지는 않으며, 다양한 사건들 사이에서 맥락적으로 이해해야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역사 시간은 너무 짧기도 하거니와, 사회과목에 통합되어 있고, 또 그 내용을 너무 방대하게 잡아놓아서리 학생들에게 사건 전체를 바라보면서 맥락적으로 이해해라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