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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3세

비잔틴 제국 - 사회와 문화 구조 비잔틴 제국의 사회 문화 구조 1. 비잔틴 제국의 황제 비잔틴 제국의 정치하면 왕중의 왕이라는 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황제가 모든 것을 총괄하며 교회와 주변국의 왕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 비잔틴 제국의 특징이지요. 비잔틴 제국은 로마의 관료제를 계승했지만, 그 지배사상은 동방의 신성정치를 연상케하는 절대군주체제였습니다. 즉, 동방적 제정일치, 신정일치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 있죠. 황제는 관료제와 상비군을 지배하면서 왕권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때가 전성기였지요. 관리들도 환관을 등용하여 황제의 측근으로 활용하는 동방적 궁정정치의 성격이 강하였습니다. 황제 자리는 원칙적으로는 선출제였지만, 실제로는 거의 세습되었습니다. 황제는 귀족출신의 장교들을 중무장 기병으로 활용하여 국가수비를 맡기였.. 더보기
러시아사 2 - 몽골의 침입과 모스크바 공국의 성장 편 몽골의 침입과 모스크바 공국의 성장 13세기 러시아의 소국들은 엄청난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것은 당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몽골부족 때문이었죠. 당시 발전해가던 러시아는 몽골의 침입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몽골의 기병이 워낙 뛰어난 것도 있었고, 말자 상속제로서 스스로 영토를 구하여 나라를 세워야 했던 몽골부족의 숙명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지만, 러시아가 쉽게 무너졌던 것은 통일 국가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즉, 러시아의 공후들은 단결되지 못하였고 서로 토지에 대한 더 많은 권리만 요구했을 뿐 단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죠. 결국 몽골은 러시아의 발전하고 있던 아름다운 도시들은 모두 불태우고, 모든 러시아 공국들은 킵차크 한국에 종속시켰습니다. 바투의 대원정은 러시아의 역사를 바꾼 것이죠. 이 기간은 약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