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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초프의대반란

러시아사 7 - 푸가초프의 대반란 푸가초프의 대반란 에카테리나 2세(바로 위의 글)는 농노제는 계속 강화하였습니다. 국유지를 귀족에게 주면서 반면 농노가 증가하였죠. 귀족은 병역과 세금이 면제되면서 농노는 힘들어지고 영주권은 절대적인 권한이 되어갑니다. 즉, 지배층인 귀족과 민중과는 엄청난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사회적인 모순으로 대두하면서 이라는 사건을 초래하게 됩니다. 푸가초프는 스스로를 표트르 3세라고 말하였습니다. 표트르 3세는 부인인 에카테리나와 군대 장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하였죠? 표트르 3세가 무언가 농민들을 위해 개혁하려다 죽었다는 설이 유포되자 푸가초프는 스스로 황제라 말하며 농민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인 이유는 그 규모나 잔인함이 도를 넘어서기 때문이죠. 즉, 모든 귀족을.. 더보기
러시아사 6 - 에카테리나 2세 에카테리나 2세(재위 : 1762~1796) 에카테리나 2세는 표트르 3세의 부인인데, 표트르 3세(1761~1762)는 제위기간이 짧았습니다. 표트를 3세가 추구하였던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의 무언가가 많은 지배층의 불만을 가져오게 되었고, 결국 표트르 3세는 러시아 장교 그룹에 의해 살해당하였습니다. 또 에카테리나 2세도 남편에 대항하여 직접 음모를 꾸몄다고 합니다. 에케테리나 2세는 남편의 죽음으로 왕위에 올랐는데, 그녀는 표트르 1세와 같은 강력한 러시아를 꿈꾸는 여제였습니다. 책을 많이 읽었던 그녀는 마키아벨리즘에 감탄을 받았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녀는 장서 12권의 전집을 낼 정도로 글을 좋아했는데, 초기에 그녀는 디드로, 달랑베르, 볼테르 등 계몽사상가들을 후원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