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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신라관련 주요 사료

신라관련 주요 사료

9월, 왕이 기병 1천 명을 거느리고 부현의 동쪽에서 사냥을 하다가 말갈적을 만나 단번에 격파하고 사로잡은 포로를 장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삼국사기>백제본기 제1온조왕 22년

9월, 고구려왕 사유(고국원왕)가 보병과 기병 2만명을 거느리고 와서 치양(황해도 백주)에 주둔하고, 군사를 나누어 민가를 약탈하므로 왕이 태자에게 군사를 주어 곧장 치양에 이르러 고구려군을 급히 쳐서 깨뜨리고 5천여 명을 사로잡았다. 그 포로는 장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제2근초고왕 24년

8월, 아찬 길문이 가야 군사와 황산진 어귀에서 싸워 l천여 명을 사로잡았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탈해 이사금 21년

4월, 왜병이 갑자기 와서 금성(경주)을 포위하자 왕이 친히 출전하여 싸웠다. 적이 궤멸하여 도망하자 날랜 기병으로 하여금 추격하게 하여 1천여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았다.

  <삼국사기>신라본기 제2내해 이사금

9월, 가야가 배반하므로 왕은 이사부에게 명하여 토벌하게 하고 사다함으로 하여금 이를 돕게 했다. 사다함이 기병 5천 명을 거느리고 먼저 달려가고, 부가 군사를 이끌고 들이닥치니 일시에 모두 항복하였다. 공을 논하니 사다함은 으뜸이므로 왕은 좋은 농토와 사로잡은 자 2백 명을 상으로 주었다. 사다함은 세 번을 사양했으나 왕이 굳이 주니  사람은 받아서 놓아 주어 양민을 만들고 농토는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를 보고 나라 사람들이 아름답게 여겼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4진흥왕 23

다른 사람에게 곡식을 빌려 주고 이식을 받는데, 갚는 것이 양에 차지 않으면 데려다가 노비로 삼는다.

<신당서> 동이열전 신라

3월, 순장을 금지하는 영을 내렸다. 이전에는 국왕이 죽으면 남녀 각각 5명씩을 순장하였는데 이제와서 금지하게 된 것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4지증 마립간 3년

3월, 주군에 영을 내려 ‘토목공사 때문에 농사 지을 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라’고 하였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2벌휴 이사금 4년

2월, 영을 내리되 ‘지난해는 가뭄으로 l년이 순조롭지 못하였다. 지금 땅 기운이 풀려 농사가 바야흐로 시작되는 때이니, 무릇 백성의 노동력을 징발하는 일은 모두 중지하라’고 하였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2 흘해 이사금 9년

죽지랑의 무리 가운데 득오 급간이 있었다. 화랑도의 명부에 이름이 올라 날마다 나오다가 한 열홀 동안 보이지 않았다. 죽지랑이 그 어머니를 불러 ‘그대 의 아들이 어디 있는가?’ 하고 물었다. 어머니가 ‘모량부 익선 아간이 내 아들을 부산성 창직으로 임명하였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죽지랑이 그를 위문 하기 위하여 시종과 낭도를 거느리고 갔다. 부산성에 이르러 문지기에게 ‘득오 실이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었다. 문지기가 ‘지금 익선의 밭에서 관례대로 부역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랑이 밭으로 찾아가서 득오에게 가지고 간 술과 떡을 먹이고, 익선에게 함께 돌아갈 수 있게 휴가를 줄 것을 청하였다. 익선이 펄쩍 뛰며 거부하였다. 이때에 사리 간진이 추화군 능절의 조 30석을 거두어 성안으로 운반하다가 이를 보았다.

 랑이 선비를 아끼는 것을 아름답게 여기고 익선의 속이 좁고 답답함을 더럽게 여겼다. 익선에게 가지고 가던 30석을 주고 휴가를 줄 것을 요청하였다. .....조정의 화주(화랑도의 업무를 다당하던 중앙관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을 보내어 익선을 잡아다가 그 더럽고 추한 것을 씻어 주려고 하였다. 익선이 도망하였으므로 그 맏아들을 대신 잡아가 성안에서 목욕을 시켰다. 마침 한겨울이었으므로 얼어 죽어 버렸다. 

<삼국유사> 권2 죽지랑조

3월 황산을 순행하여 늙은이와 가난하여 살아갈 수 없는 자를 구제하였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2 미추이사금 3년 

신라에는 네 곳의 신령한 땅이 있어 나라의 큰 일을 의논할 때는 대신들이 그 곳에 모여 결정한다. 동쪽의 청송산, 남쪽의 오지산, 서쪽의 피전, 북쪽의 금강산이 그 곳이다.

                                                                 <삼국유사> 진덕여왕

큰 일이 있으면 여러 사람의 의견에 따른다. 이를 화백이라 하며,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통과되지 못한다.

<신당서> 신라

나라에 큰 일이 있으면 군관이 모여 자세히 의논해서 결정한다.

<수서>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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