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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초기 사상(1906)

오호라! 금일 우리 대한에 무엇이 있는가? 국가가 있건마는 국권이 없는 나라이며, 인민이 있건마는 자유가 없는 백성이며, …… 오호라! 지구상의 강국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나라도 한차례의 고통도 없이 능히 흥한 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 크도다! 우리 한국의 오늘의 희망이요, 아름답도다! 우리 한국의 희망이오.  

오호라! 어떻게 하면 내가 2천만 동포의 피와 눈물이 항상 나라를 위하여 뜨겁게 방울 맺히게 할까? 오직 역사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무엇이기에 그 효능이 이처럼 신성하단 말인가. 가로되 역사라는 것은 그 나라 그 국민의 변천 성쇠의 실적이니, 역사가 있으면 그 나라가 반드시 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니 애국심이 없는 사람도 역사를 반드시 읽어야 하고, 애국심이 있는 자도 반드시 역사를 읽어야 하나니라.  

  - 대한협회 월보 -

참고글 : 대한협회는 헌정연구회와 대한자강회 등의 정신을 이어받아 1907년 애국계몽운동 단체로서 성립하였습니다. 그러나 초기 구성원 들은 신민회로 흡수되었고, 남은 구성원들은 점차 친일적인 성격으로 변하여 후기에는 약간 초기와 성격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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