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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와 컴퓨터 by 미한인

고혈압 당뇨와 컴퓨터

사람은 누구나 병없이 오래 살다가 죽을때는 아프지 않고 빨리 죽기를 바란다.
그렇게되면 병원에 오래 앓으면서 재산을 날리는 일도 없고
자녀들에게도 폐가 덜 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활습관을 병을 키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에 앉는 사람은 병을 스스로 키우는 사람이다.
딱 이메일만 열어보고 곧 밥을 먹는다고 하지만 그게 그렇게 안된다.
이것 저거 인터넷 들어가서 찾을 것도 있고 어제 밤에 못끝내고 잠을 잤으니
그거 마주 끝을 내야하고 찾다보니 어 ~ 이런게 있었네.
이거 지금 안하면 또 잊어버리니 당장 다운 받아야하고 - -
그러다 보면 9 시, 10 시, 11 시가 넘어간다, 아니면 배가 고파도 좀 참고
요것만 하고 밥 먹어야지 하는데 그게 30 분에 안 끝날때가 너무 많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에 앉아서 건강에 대한 것을 찾는다.
건강식품, 건강강좌, 병 예방법, 건강음식, 그러다보니 아침을 매우 늦게 먹고는
운동도 안하고 또 컴을 시작한다. 그러니 세월이 가면서 몸이 나뻐진다.
건강에 신경을 쓰고 건강음식, 병 예방, 몸관리 등에 관심을 쏟았는데
몸은 왜 더 나뻐진 것 일까?
건강 지식과 건강한 삶은 다르다. 매일 비-건강습관을 만들면서
건강한 지식만 찾는다고, 많이 안다고 건강해 지는게 아니다.

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늦게 잔다. 그러다보니 저녁도 늦게 먹는다.
그러면 아침에는 배가 고프지 아니하다. 그러니 아침을 건너뛴다.

이렇게 나쁜습관은 아무리 건강 건강 하면서 살아도 병을 얻는다.

은퇴한 미국사람들 중에 외로운 사람들은 아침마다 도넛츠가게 가서
도넛츠와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 도넛츠가 섬유질도 적고 복합당이 아닌 당순당이고
만일 쩌른기름에 튀겨냈다면 비건강 식품이된다.
도넛츠 가게는 병원 돈벌이 시켜주는 일을 하는 가게이다.
섬유질이 많은 다시말해 식물성이 들어간 도너츠를 개발하기가 어려운가?

등산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 중에 산에 가는 한인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서 배가 안고프거나 시간이 없으니
아침을 안먹고 나온다.
산에 걸으면서 슬슬 배가 고프니 점심때 까지는 기다릴수가 없고 해서
사탕을 입에 물거나 과자를 씹으면서 걷는다.
배고프며 등산하는것은 안가느니 못하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등산을 했는데 몸이 더 니뻐졌다고 한다.
관절이 나쁘거나 당뇨가 심한 사람이 등산을 하게되면
물렁뼈가 급속히 달아 없어져서 더 나뻐진다.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면
지식은 몰라도 좋으니 실천을 먼저 해야 한다는것 깨닫게 된다.

고혈압, 당뇨가 있는 분은 아래사항을 지키면 비싼 병원비를 절약할수 있다.

# 당뇨 환자 지켜야할 사항들
- 자정이 넘어서야 잠들지 말라.
- 아침은 거르지 말고, 먹어도 오전 9시 이전에 먹으라.
- 밥을 빠르게 먹지 말라. (20분 이하)
- 채소를 매끼 2 접시 이상으로 먹는다.
- 과일을 안먹어도 나쁘고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 과식이나 편식, 짜게 먹지 않는다.
- 튀김.부침.전.견과류 등을 멀리하라. [물론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
- 군것질을 하지말라. 과자 등 군것질에는 등 단순당이 많다.
- 식사 간격이 6시간 이상되게 하지말라.
- 하루에 5000 걸음 이상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