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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인사회의 독도 Forum 을 본 느낌 by 미한인

미국에서 한인사회의 독도 Forum 을 본 느낌

11월 25 일 화요일 California 주 orange county 에서 독도 Forum 이 있었다.
Forum 과 seminar 의 차이를 알아보자.
* 세미나 ( seminar )
ㄱ. 대학에서, 교수의 지도 아래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발표나 토론을 통한 공동 연구발표회
ㄴ. 전문인 등이 특정한 주제로 행하는 연수회나 강습회. ‘발표회’, ‘연구회’, ‘토론회’ 로 순화.

* 포럼 forum 이란 간단하게 공개토론회 이다.

여러 분야의 유명 한인 인사들이 오셨다.
미국사람들도 여러명이 초대를 받았다. 한국에서 한나라당 여성의원 4 명이 왔다.
그러나 민주당이나 다른당에서는 한명도 오지 않은게 아쉽다.
언제나 함께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중에 기도가 있었는데 승려나 신부 수녀가 보이지 아니한 것도 아쉽다.
기독교만이 제일이 아니라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미국사람들은 초청을 해도 한국 타종교 성직자들은 부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신문에 광ㄱㅗ를 낸것과 초청의 형식으로 전화를 하는건 다르다,
미국사람들은 광ㄱㅗ를 보고 온게 아니다.)

그런데 책자를 열어보면 안내서에 5 시에 시작 한다고 되있는데 6 시에 시작을 했다.
독도 문제는 그래도 상류 인사들이 오는 자리 이다. 한민족은 언제나 Korea time 을 면하기
어려운가 보다. 신문이나 라디오에 광ㄱㅗ 다음과 같이 안내하면 내면
시간 엄수와 정각에 시작을 하므로 그 이전에 올것과
늦게 오는 사람에게는 식사비 $ 2 달라씩 받는다고 하면 모두가 제 시간 전에 미리 온다.
그래도 그 식사가 $ 2 달러가 넘으니 억울해서 안오는사람은 없다.

안내서 책자를 보면 독도는 우리땅이란 내용들은 있지만
일본이 주장하는 이론이,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
거기에 반박(rebuttal, refutation) 도 없다. 우물 안에서 우리것 이라고 부르짓는다고
우리것이 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억지주장에 대한 반박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orange county 의 모든 한인들 모임은 중국식당에서 해야한다. 그 중국식당인 동보성이
한인중심가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주인은 중국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는 LA Catering 도 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고 소문을 들었다.

한인들이 부자가 많은데 어째서 모든 한인행사는 중국식당에서 해야 하는가?
그것 인수 할만한 돈이 없는가?
독도는 일본사람에게 빼았기고,
앞을 못보는 노동자는 국토의 배를 갈라 오염 시키고는 물은 사먹겠다 하고
중국사람에게 북한과 상권을 빼았기면 우리의 국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미안하지만 국토의 배를 가르는 운하건설로는 국력이 나오지 않는다.

운하를 만들어 직업을 창출 하겠다는건 강에다가 쓰레기와 모든 독물질들을
수 십년 동안 엄청 가져다 버리고는 그거 다시 꺼내면 직업창출이 된다는 이론과 같다.

벽에는 커다란 광목 천에 독도 묵화가 걸려져 있었다.
그 그림을 보고는 이것이 독도라고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 상징적 그림이라고
우길수도 있으나 독도같은 중요한 민족의 땅을 찾는 그림은 독도로 알아볼수 있어야한다.

사화자가 되려면 목소리가 크고 빠르게 말을 하지말고 발음이 분명해야 하는데
젊은 사회자의 한국어나 영어는 발음이 빠르고 흐려서 알아듣기가 불편 했다.

전에 TV 에 자주 나왔던 여성 하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는 김영옥 이 오셔서
영어로 멋있는 발표를 했다. 능력있는 분이지만 남자가 아니어서 인지
크게 쓰임을 받지 못하고있다. 발음도 분명하고 허겁지겁 하지 않는
여유있는 발표는 매우 잘하는 발표였다.
LA 김재수 영사도 오셨고 (크게 쓰임을 받는데) 아마 한국 국회의원들이 넷이나 왔으니
이번 기회에 본인 알리기로 한국정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표현도 포함되 있는것 같이 느꼈다.

홍보책자에 보면 세계지도의 위치나 지명을 결정하는 기관이나 단체소개가 없다.
그것을 알아야 한인들이 항의할수도 있고 대중화를 하는데 힘을 얻는다.
한민족은, 국민은 그런거 알 필요가 없고 오직 밥만 먹고 가라면 무엇때문에
공개토론이 필요한가?
독도의 지리적 위치나 지명을 결정하는 기관이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유리하지만
엉성한 편집이었다.

후손들의 역사교육이 중요하다는 연사도 있었는데 이런 엉성한 독도 알리기로는
후손들이 무엇을 배울수 있는가?

대마도는 우리땅이다. 그러나 너무나 수동적 자세는 독도에 대한 약자의 방어적 자세일뿐
공격적 자세는 전혀 보여지지 않았다. 일본은 우리땅을 자기것 이라고 억지를 부리는데
우리는 왜 우리땅 대마도 도 못찾는가? 국력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국력과 교육력, 국방력을 키우는 기본 해결은
부정축재 퇴치 이다. 이것이 없이는 독도도 대마도 도 찾지 못한다.

그렇다면 부정부패 corruption Index 가 가장 낮은
즉 부정부패가 없는 Finland 는 왜 강국이 못됬느냐고 묻겠지만
미국이 강국이된 이유는 제국주의에 의한 남의것 강탈이었다.
그래서 모두 뺐어서 강국이 됬다.
그러나 Finland 의 정책과 목표는 미국과 다르다.

Forum 이란 공개 토론의 의미를 내포하지만 한시간이나 늦게 시작을 했으니
시간이 없어서인지 질문을 받지 않았다. 한인들이 독도에 대해 의견교환을 할 시간도 없었고
한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싶지도 아니한가보다. Korea Time 으로는 국력을 키우지 못한다.

오는 분들께 DVD 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DVD 는 형식적으로 만든 20 분 짜리 이다.
독도 문제가 한민족이 20 분 짜리로 해결할수 있는 간단한 문제 일까?
아니면 DVD 는 20 분 박에 저장을 못해서 인가? 거기에는 일본주장에개한 반박도 없고
세계지도 결정권을 갖고있는 단체나 기관에대한 소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