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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학자료제공

대학 기초학습능력 진단 및 채점 위탁

대학 기초학습능력 진단


 

1. 기초학습능력 진단이란 무엇인가?

  대학 기초학습능력 진단이란 주로 전문대학에서 시행되는 학습능력 진단을 말합니다. 대학 교육의 선진화와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서 최소한의 학습능력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현재 학력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등급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말합니다.

  이 정책은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김영삼 정권이 들어선 후 대학역량강화 사업으로 제기된 교육정책(5.31)에서 일부 논의가 되었지만 그 때는 기초학교(초중고)의 교과과정 개편(7차교육과정)이 우선시 되었기에 실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후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안학교법, 기본교육법 등이 논의되고 7차 교육과정이 확정되었죠. 그리고 전체 교육 정책의 테두리 안에서 대학들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려고 했지만, 국가 경제(IMF)의 혼란 속에서 대학을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대학들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노무현 정권에서도 사학법 개정 등과 함께 대학생 학력 증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대통령 탄핵 등으로 실제 추진은 미미했습니다.

  대학에 대한 등급 평가 논의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최근 10년 간입니다. 그 이유는 정부 정책 때문이라기 보다는 인구 절벽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 입학생들이 줄었고, 일부 대학의 폐지론이 대두했기 때문입니다. 위기를 느낀 많은 대학들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함께 우수한 학생들의 영입에 많은 투자를 하고, 대학교 브랜드를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학 광고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2010년경 열풍이 불었던 '자기주도적 학습'이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강타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많아졌답니다.

  국가에서는 대학 기초학습능력 평가를 전문대의 수준을 판단하는 근거 중 하나로 활용하기 때문에 전문대생들의 기초학습능력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관심이나 역량 강화에 관심이 많지, 고등학교 때 국영수 등의 교과에 대한 능력은 아무래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입학 오리엔테이션, 또는 1학기 내에 기초학습능력 진단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학습능력향상교육을 진행하고 차후에 사후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기초학습능력 평가 과정

  기초학습능력 진단은 전문대학 학생들의 원할한 학습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초적인 학습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시험입기초학습능력 진단은 전문대학 학생들의 원할한 학습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초적인 학습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점수를 산출하기 보다는 학교에서 지정한 학습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인증기준 점수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A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이 높다고 판단하여 고 1 수준의 국어, 영어 문항을 출제하고 인증 점수도 70점으로 높게 잡지만, 지방의 B대학에서는 중 3 수준의 국어, 영어, 수학의 문항을 출제하고 인증 점수를 60점으로 잡기도 합니다.

  인증 점수란, 학교에서 기준을 잡긴 하지만 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중고등학생과 수능 준비생들의 기초학력점수를 참조하여 설정하고 있습니다.

  시험 교과는 대부분 국어, 영어, 수학을 기준으로 20~30문항 정도를 출제하곤 합니다. 온라인 시험으로는 전문대학협의회에서 만든 온라인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온라인이나 핸드폰 시험의 경우 신빙성도 떨어지고 학생들의 집중력이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직접 계산이 필요한 수학의 경우에는 매우 낮은 점수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시험을 볼 때도 교수님이 학생들을 모아서 컴퓨터 앞에서 감독하기도 합니다. 사실, 전문대학 중에서도 이름 있는 대학들은 거의 대부분 실제 수능을 보듯이 학생들을 관리하면서 학과별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기초학습이란 학과에 따라 필요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 학과별로 교과를 달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문대학에서는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이 많은 경우 수학이 아닌 과학(생물)을 기초교과로 선정하여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조선해양이나 공과계열이 많은 경우에는 학과별로 수학의 영역을 달리하여 함수, 통계 등의 영역을 집중 테스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기초학습능력과 NCS(국가직무표준)을 결합하여 기초학력을 통계내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대학들도 늘고 있습니다. , 국어 대신 언어(논리, 사고력 포함)를 보거나 수학 대신 수리(수리, 추리, 산술 등) 영역 등 NCS 기초 능력을 배양해서 차후 관련있는 분야에 취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일부 대학들은 NCS 직무능력평가를 함께 보거나, 아예 NCS 시험만 보는 경우도 있어서 지속적인 트랜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 기초학습능력의 결과 산출

  대부분 대학의 교수학습센터는 시험출제부터 OMR 채점, 보고분석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하기 어렵고, 또한 학교라는 당사자가 객관적인 분석을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대학에서는 시험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를 산출해서 현재 학번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능력 수준을 진단하여 학생 수준에 따른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수 설계를 위해 정확하고 꼼꼼한 결과 분석이 필요하므로 시험 전에 평가 항목을 선정하여 보고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먼저 시험 교과(: 국어, 과학, 사회)를 정하고, 학과별로 같은 교과로 시험을 볼지, 전공에 따라 다른 교과로 시험을 볼 지를 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교과로 시험을 볼 경우에는 전체 학과에 대한 비교 분석이 용이하지만, 전공에 따라 다른 교과와 교과내 영역을 달리하여 다른 문항으로 시험을 볼 경우, 같은 계열(: 보건계열, 예체능계열, 공학계열 등) 내에서만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당연히 성별분석이 필요합니다. 남녀학생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해 교과 영역별 학생들의 성별차를 정확히 파악하여 교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성별 분석은 전체 뿐 아니라 각 학과별, 계열별, 전공별로 모두 파악하고, 사전, 사후 진단별 성별 분석까지 진행할 뿐 아니라 전년도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해 일정한 규칙 또는 성별 수준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답니다. 어떤 학교는 출신고등학교별 분석(: 문과, 이과, 예체능 등)을 하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연령별 분석(10~50대 이상)을 하기도 합니다. 또 지방거점 대학에서는 지방의 출신 고교 10여개별로 학생 수준을 파악하여 어떤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떤 영역에 강한지를 통계내기도 합니다. 그 외에 입시유형별 분석, 계열별 특정교과 분석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통계 테이터를 분석하여 학생들의 교수방법에 참고합니다.

 

 

4. 기초학습능력 향상 교육

  대부분 대학에서는 사전 기초학습능력 진단을 통해 학습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한 뒤, 영역별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합니다. 보수교육이란, 진단을 통해 학생의 현재 위치를 평가 분석 한 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향상교육과 향상도 진단 및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전문대학협의회에 가면 일정 비용을 내고 온라인으로 국어, 수리, 영어 영역의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기도 하고 핸드폰 수강이라는 단점 때문에 집중도가 매우 떨어지기도 합니다. 반면, 짜여진 과정에 적극 참여하려는 학습자가 있을 경우에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명사특강, 전공교육, 방학캠프 등 학교에서 직접 제공하는 많은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안에서 하나의 컨텐츠로 기초학습능력 보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체험활동 중에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고, 캠프 중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10여강의 주차별 교육을 통해 강사님과 각 영역별로 재미있는 퀴즈를 풀 듯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전문대생들은 대부분 전공교과에 관심이 많지만 기초학력에는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보다는 오프라인 교육이 효율적이며, 오프라인 교육시에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핵심을 빨리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님이 좀 더 효과적입니다.

 

 

5.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의 기초학습능력 진단 프로그램 장점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는 대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진단을 위한 최적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미 직접 또는 위탁교육을 통해 30여개 대학의 기초학습능력 진단 데이터, 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데이터, 전공별 수행평가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기업체 등에서 공채 시험 및 위탁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취업 트랜드에 맞는 문제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용 문제로 대학평가를 위탁하지 못하는 대학들도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문항개발, OMR 개발, 시험지 인쇄, 데이터 분석 등 대부분의 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기존 기업들과 달리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는 모든 과정을 한번에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준비 기간도 짧고, 처리 과정을 한눈에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력과 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도 최소한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