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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교육연구소

고3등교 및 전국 연합학력평가 실시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이렇게 완벽한 날씨 참 오랜만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알린다는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소만 입니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어요~

이때 보리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라 할수있겠죠.

부디 소만절기인 오늘 날씨처럼 대한민국에도

아~무런 근심 없는 그런 날이 찾아오길..바래봅니다.

코로나는 물러가고 좋은일만 있길~~

오늘은 또한 고3등교가 시작되었죠~

원래 개학일인 3월 2일부터 따지자면

장장 80일 만에 학교 문이 열린거에요..

드디어 친구들 얼굴을 보네요..

모든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 전 교육행정정보(NEIS) 시스템과 연계된 자가진단을 제출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등교는 힘들게 되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앞으론 더욱

세심히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야해요.

교실 안의 책상은 예전처럼

옆자리 짝꿍 없이 하나씩 띄어 앉게 되고

한 반에 30명이 넘는 학급의 경우 아예 과학실이나 음악실 등 교실 1.5~2배 규모의 특별실을

사용하도록 조정 됩니다.

교육부가 등교 수업을 추진하는 것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혹여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등교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될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들어갈거라 했는데요,

말이 씨가 되었을까요..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오늘 아침.

인천지역의 고3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게되면서 66개 학교가 학생들을 귀가 조처를 했고,

경기 안성에선 성인이 감염 됐지만 정확한 동선이 나오지 않아 9개 학교에 이날 새벽 등교 중지를 학생들에 통보했습니다ㅜㅜ

다만 안성지역 학교는 모두 21일 예정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를 위해 정상 등교를

결정했고, 인천은 이부분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시험인데 말이죠..

#전국연합학력평가 는 입시를 앞둔 현재 나의

성적과 학습수준이 어느 위치인지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앞으로 본인의 입시 계획을

재정비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아닐수 없는데요..

학교 등교자체가 불안한 지금

내일 당장 있을 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의

심정은 복잡할 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으나

개인적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고

언제든 나의 실력을 정상 발휘할수 있도록

학습과 공부에 만전을 기하는 우리 고3 들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요 다 잘될거에욧

시험을 앞두고

학습진단을 받고싶거나

대학입시를 위한 컨설팅이

필요하신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문의를 받습니다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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