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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품과

신문왕의 전제왕권 2 - 중앙집권화를 위해 귀족권을 억압하다. 신문왕의 전제왕권 2 - 중앙집권화를 위해 귀족권을 억압하다. 이번 파트부터는 통일신라 전제왕권을 완성한 신문왕에 대한 포스팅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각도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신문왕을 자세히 포스팅하는 이유는 신문왕 자체가 통일신라의 문물을 정비하고, 완성한 사람이므로 신문왕을 로 하여 통일신라의 전성기 체제를 바라보면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신문왕기의 정치사를 정리해 봅시다. 1. 전제왕권의 성립 배경 지난 장에서 전제왕권을 정의내릴 때, 국왕의 1인 독재권이 아닌 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럼 이러한 중앙집권적 전제왕권이 성립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삼국통일에서 그 핵심 배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삼국통일기 신라는 가 계속되었습니다. 고.. 더보기
독서삼품과 제도 독서삼품과 처음으로 독서삼품과를 정하여 출신케 하였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이나 예기(禮記)나 문선(文選)을 읽어 그 뜻을 능통하고 겸하여 논어(論語)·효경(孝經)에도 밝은 자를 상품(上品)으로 하고, 곡례(曲禮)·논어·효경을 읽은 자를 중명(中命)으로 하고, 곡례·효경을 읽은 자를 하품(下品)으로 한다. 또 혹 오경(五經)과 삼사(三史)와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책을 능히 두루 통하는 자가 있으면 특채해서 등용한다. 이전에는 궁술로써 인물을 서택하더니 이 때에 이르러 개혁하였다. - 삼국사기, 10권, 신라본기 원성왕 4년 - 참고글 : 독서삼품과는 관리를 등용할 때 유학 공부를 기준으로 그 수준을 나누어 3등급으로 나누어 시행하였던 제도입니다. 즉, 골품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서 골품보다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