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규보의 동명왕편 - 송양과의 대결 및 고구려의 건국 이규보의 동명왕편 - 건국의 과정 비류왕 송양이 사냥을 나왔다가 왕의 용모가 비상함을 보고 데리고 가서 더불어 앉아 말하기를, 라고 물었다. 왕이 대답하기를 라고 하였다. 송양이 라고 말하였다. 왕은 라고 말하였다. 송양은 왕이 몇 번이나 천손이라고 말하는 데 대해 의심을 품고 재주를 시험해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말하기를 라고 말하고는 사슴을 그린 과녁을 100보도 못 미치는 거리에서 두고 쏘는데, 살이 사삼의 배꼽을 맞하지 못했으면서도 실지로 맞힌 것처럼 여겼다. 왕은 사람을 시켜 옥지환을 100보밖에 걸게 하고 쏘자 마치 기와장이 부서지듯이 깨지므로 송왕은 크게 놀랐다고 한다. 왕이 말하기를 고 말하였다. 시종하던 신하 부분노가 나와서 말하기를 라고 하메, 왕이 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답하기를 하고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