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가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라 - 불교 전파 - 묵호자 , 아도본비 신라의 불교 전파 (1) 신라본기 4권에 이런 말이 있다. 제 19대 눌지왕 때 사문 묵호자가 고구려로부터 일선군에 이르니, 고을 사람 모례는 자기 집 안에 굴을 파서 방을 만들고 묵호자를 머물도록 하였다. 이 때 양나라에서 사신을 시켜 옷가지와 향물을 보내왔는데, 신라 임금과 신하는 그 이름과 쓰임새를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사람을 시켜 향을 싸서 널리 나라안을 다니면서 묻게 하였다. 묵호자가 이를 보고 말하였다. 이 때 왕녀가 병이 위급해서 묵호자를 불러다가 향을 피우고 소원을 말하니 병이 즉시 나았다. 왕이 기뻐하며 예물을 후히 주었는데, 잠시 뒤 묵호자가 간 곳을 알지 못하였다. (2) 또 21대 비처왕(소지왕) 때 아도 화상이란 이가 시종을 데리고 역시 모례의 집으로 왔는데 모습이 묵호자와 비슷..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