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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대

블로그세계사(2) : 원숭이들 시대가 역사시대라구요? 블로그 세계사 2 '원숭이들 시대가 역사시대라구요?' 교과서든, 이야기책이든 역사책을 피면 그 시작은 항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다. 도대체 인간도 아닌 원숭이가 왜 역사책의 첫 장을 장식하고 있단 말인가? 자.. 그럼 역사교과서와 똑같은 순서로 역사를 한번 적어보려구 한다. 근데 말이지... 역사책을 딱 피자마자 우리는 알송달송한 시대에 직면하게 된다. T : 자... 그럼 인류의 조상이 살았던 구석기 시대부터 공부해볼까? S : 저기요... 전 창조론 믿는 크리스찬인데요. 꼭 이거 공부해야 되요? T : 시꺼... 현실과 이론은 다른거야. 지금은 진화론 믿어!!! 나중에 교회가서 아담의 상복부 2차 갈비뼈가 하나 비었다는 그 얘기 공부해... 지금 성경책 읽냐? S : 저기 근데, 인류의 조상이 원숭.. 더보기
history 1 - 인류는 언제부터 인류가 되었을까? KOREAN HISTORY 1 인류는 언제부터 인류가 되었을까? 1. 역사는 왜 역사와 상관없는 선사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한국사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그런데, 한국사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일단 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고, 민족이 언제부터 이루어졌는가도 알아야 하며, 민족을 이루는 우리 들이 언제부터 지구에 나타나서 안죽고 후손들을 낳아가며 살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심각한 오류가 1가지 있는 듯 싶다. 역사라는 학문의 폭이 어느 정도 이길래 까지 따져야 하는 것일까? 분명,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나 세계사 교과서를 펴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 인류의 기원이거나,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이다. 그런데, 구석기인들이 과연 역사에서 다루어야 할 소재.. 더보기
서양 인류의 기원설과 중국의 인류기원 다지역설 인류의 기원과 유럽의 선사시대 1. 인류는 언제 등장하였는가? 우리가 보통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나눌 때 그 기준점을 문자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로 잡습니다. 즉, 문자 기록이 있었던 시대는 역사시대, 문자 기록이 없어서 유물이나 유적으로 그 시대상을 파악해야 하는 시기는 선사시대로 잡는 것이죠. 따라서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라도 해도 그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면 선사시대로 간주하게 됩니다. 중근대 유럽인들은 전설속의 발달된 기독교 왕국인 아틸란티스나 뮤를 상상하기도 했지만, 설사 그런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만약 역사적 기록을 발견할 수 없다면 선사시대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도 글자 기록이 없으면 선사시대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구석기, 신석기 문명은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