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반도야.... 너무나도 미안하다. 한반도야.... 너무나도 미안하다. 너에게 몇 번째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글을 적을 때 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언제나... 미안하다... 미안하다... 한반도야 미안하다.. 라는 말 뿐이구나. 그동안 네가 감기로 고생하고, 몸살로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게 느껴지더구나. 지난 12월 19일... 네 몸을 고쳐줄 의사를 찾아 국민들은 선거를 했단다. 국민들은 어떤 의사가 아름다운 한반도를 만들어줄 의사가 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었단다. 결국 국민들은 5년간 너의 병을 완벽하게 고치지 못한 무능한 의사가 싫어서, 부패하고 미심쩍고 좀 맘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유능하다고 소문난 의사를 뽑아 한반도의 고질병들을 고쳐주길 기대하고 있단다. 그런데, 너의 병을 고쳐줄 새로운 의사는 너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