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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기독교 편> - 3화. 예수는 왜 유대인들에게 모함을 받아야 했을까?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3화. 예수는 왜 유대인들에게 모함을 받아야 했을까? 1. 멸망한 유대인들의 방황의 세월 자, 이제 유대인의 나라는 없다. 오로지 남은 것은 그들의 역사를 기록한 뿐이다. 우리가 구약이라고 알고 있는 책은, 신약과 대비하여 이라 부르는 역사서일 뿐이었다. 솔로몬 왕 이후 분열된 헤브라이인들는 신바빌로니아 왕국의 노예로 팔려가서 고생을 하게 되었다. 오리엔트를 처음 통일한 아시리아 역시 헤브라이인들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헤브라이인들은 탄압을 받을수록 된 가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들에게 메시아는 오로지 헤브라이만의 하나님이었다. 유대교의 하나님은 결코 자비로운 분이 아니셨다. 과 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끝없는 자비를 베푸는 하나님이지만, 다른 민족에게는 을 내리실 하나님이었.. 더보기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이 세상 모든 현상을 역사로 설명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크리스마스마저도 역사 속에서 살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마구잡이 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성탄절이란 말은 무엇이지? 크리스마스의 한국식 번역어인 성탄절은 말 그대로 을 말합니다. 크리스찬들의 용어이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christmas)란 말은 원래 의 의미를 가진 단어는 아니였습니다. 크리스마스란, 북유럽 계열의 앵글로-섹슨 계열의 언어 christes-Masses란 단어에서 비롯되는데, 그 뜻은 라는 뜻이었습니다. christes는 이고, Masses는 를 뜻하는 예배 단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로 번역하고 있는데, 사실 이 번역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