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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칼 포퍼 VS 토마스 쿤 : 역사이론에 큰 영향을 미친 두 과학자들 이야기 (1) 라이벌전 : 누구의 영향력이 더 클까? 칼 포퍼 VS 토마스 쿤 : 역사이론에 큰 영향을 미친 두 과학자들 - 위대한 들의 이야기 오늘 전개할 이야기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역사철학에 너무 지대한 영향을 미친 두 이야기이다. 바로 20세기 최고의 지성인이라는 와 과학사 뿐 아니라 모든 인문과학분야에 이라는 명제를 던진 이야기이다. 그럼 두 인물의 상반된 이론을 이해해보고, 후대 역사학자들이 왜 이들의 이론을 역사에 수용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보자. 칼 포퍼가 1902년, 토마스 쿤이 1922년에 태어났으니까 두 학자는 20년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인지 토마스 쿤이 이미 였던 칼 포퍼의 이론을 반박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칼 포퍼가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는 서양의 제국주의 시기였다. 그.. 더보기
에비타과 아르헨티나 에비타과 아르헨티나 포스트를 읽으면서 들을 수 있는 에비타의 주제가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배경음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상단 블로그 음악의 2번째 단추를 눌러 일시중지시킨 후 이 음악을 감상하면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first lady 에바 페론.... 그녀의 역사를 아르헨티나의 페로니즘과 연결하여 적어보겠습니다. 단, 그녀는 였다는 관점에서 적는 포스트가 아니라 에바페론이 불운한 시대를 살다간 한 인간이자, 독재자의 여인이었으며, 창녀이자 성녀였다는 점을 아르헨티나의 역사랑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에비타의 주제음악 : 날 위해 울지마요, 아르헨티나여!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