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19 혁명

4.19 기념관 비문 4.19 기념관 비문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피흘리지 않곤 거둘 수 없는 고귀한 열매여 그 이름 부르기에 목마른 젊은이였기에 맨 가슴을 총알 탄에 헤치고 달려 왔노라 불의를 무찌르고 자유의 나무에 피거름이 되어 우리는 여기 누워 있다. 잊지 말라 사람들아 뜨거운 손을 잡고 맹세하던 아! 그날 4월 19일 4.19 기념 1주년 프랭카드 구호 이 땅이 뉘 땅인데 오도 가도 못하느냐 언론인 사회단체 남북 교류 이북 쌀 이남 전기 민족 자주 통일 외세는 물러가라 남북 서신 교류 교환 실업자의 일터는 통일에 있다. 한국인 문제는 한국인의 손으로 이 글에 대한 참고사항 1. 이 글에 대한 관련 사료는 이 사이트 검색창에서 자유롭게 검색가능합니다.(관련 검색어로 검색하세요) 2. 이 글을 운영자 허락없이 불펌할 경우.. 더보기
4. 19 혁명 자료 - 이승만 대통령의 사임 의사 4. 19 혁명 자료 - 이승만 대통령의 사임 의사 이승만 대통령 담화문 나는 해방 후 본국에 돌아 와서 우리 여러 애국 애족하는 동포들과 더불어 잘 지내 왔으니 이제는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으나 나는 무엇이든지 국민이 원하는 것만이 있다면 민의를 따라서 하고자 할 것이며, 또 그렇게 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보고를 들으면 우리 사랑하는 청소년 학도들을 위시해서 우리 애국 애족하는 동포들이 내게 몇 가지 결심을 요구하고 있다 하니 내가 아래서 말하는 바대로 할 것이며, 한가지 내가 부탁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동포들이 지금도 38선 이북에서 우리를 침입코자 공산군이 호시탐탐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도록 힘써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1. 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을 사임하겠.. 더보기
4.19 혁명을 위한 백만학도의 결의문 4.19 혁명을 위한 백만학도의 결의문 인류역사에 이런 강압적이고 횡포한 처사가 있었던가. 근세 우리 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어느 역사책 속에 끼어 있었던가? 오늘은 바야흐로 주위에 공장 연기를 날리지 않고 6월 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다 쌓이고 쌓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 마저 빼앗길 운명에 처해 있다. 우리는 일주일 동안 하루의 휴일을 쉴 권리가 있다. 이것은 억지의 말도 아니고, 인간의 근세 몆 천년 동안 쭉 계속해서 내려 온 관습이요, 인간이 생존해 나가기 위한 현명한 조치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기 위해 만든 휴일을 빼앗기고, 피로에 쓰러져 죽어야만 하나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는 배움에 불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