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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브로그 이전 _ 보호글처리) 혁명을 신념으로 믿고 죽어간 대문호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난 혁명이 내 신념이라는 것을 믿고 죽음을 택하겠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데카브리스트의 12월 반란이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한 한 시인은 평소에 이렇게 노래하였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 말리니.... 그리고 얼마 후 러시아의 국민시인은 자국의 군인과 총을 들어 결투를 마친 뒤 세상을 떠났다. 그의 이름은 푸쉬킨이었다. 1장. 혁명은 끝났으나 그것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프랑스에서 대혁명이 일어나고 나폴레옹이 유럽을 한바탕 뒤흔든 이후..... 나폴레옹이 유배되면서 유럽의 국왕들은 혁명이란 단어를 너무나 끔찍하게 생각했다. 그래서일까? 국왕은 신이 선택한 존재이기에 국왕에게 칼을 겨눈다는 것은 절대 금기로 만들어야 했다. 유럽의.. 더보기
(블로그 이전_보호글) 과학 발전의 비밀 : 전쟁은 과학을 진화시킨다! 과학 발전의 비밀 : 전쟁이 과학을 진화시킨다! 003. 전쟁으로 현대 문명은 진화하다 *** 배경 : 1, 2차 세계대전 ***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은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전쟁은 문명을 파괴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무서운 재앙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전쟁은 '싸우고 있는 집단들'에게 과학의 발전을 가져다 준답니다. 인류가 가장 잔인해지는 순간, 생존을 위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는 것이죠. 고대 서아시아의 히타이트 민족이 최초의 철제 무기로 수많은 문명을 제압한 뒤 철제 기술이 보급되어 오히려 이후 수많은 문명이 번영하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제국을 유지하고 정복전쟁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철기 제련을 연구하는 특수기관을 두기도 하였죠. 중국의 철기 제련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더보기
(no 7) 번외편 2 : 마르크스로 <독일철학>과 <사회주의> 이해하기 (2) 근현대사 이야기 (NO.7) 번외편 : 마르크스로 과 이해하기 (2) - 마르크스 이전의 독일 역사 : 칸트, 피히테, 헤겔 - 자, 그럼 이제 가 깊게 감명을 받았다는 의 철학을 한번 살펴볼께요. 마르크스는 대학에 입학했지만, 헤겔 철학을 배우고 싶어서 헤겔이 몸 담았던 대학에서 두 학기 동안 공부를 할 정도로 헤겔의 광신도였답니다. 학위도 헤겔이 교수였던 대학에서 받을 정도였죠. 자, 그럼 이제, 을 좀 알아야 마르크스 철학을 좀 쉽게 이해하겠죠? 근데, 말이죠... 이넘의 헤겔철학은 피히테 철학에서 영향을 받았고... 피히테 철학은 칸트에서 영향을 받았고.... 에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철학을 알기 위해, 쫌쫌쫌~ 위로 올라가서 헤겔 - 쉘링 - 피히테 - 칸트... 등등의 독일 철학자 계보.. 더보기
역사 가로세로 크로스 퀴즈 13 - 난이도 : 일반 역사 크로스 퀴즈(난이도 : 일반) 만약 한글이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의 보기(v) - 인코딩(D)로 들어가서 자동선택 - 한국어(또는 유니코드)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This interactive crossword puzzle requires JavaScript and a reasonably recent web browser, such as Internet Explorer 5.5 or later, Netscape 7, Mozilla, Firefox, or Safari. If you have disabled web page scripting, please re-enable it and refresh the page. If this web page is saved to your computer, you .. 더보기
한국 근현대사 노트 (2) : 근대 출발기의 세상 변화 - 제국주의 이야기 한국 근현대사 노트 (2)근대 출발기의 세상 변화 - 제국주의 이야기1. 제국주의 시대의 도래 자, 그럼 한국 근현대사를 이야기 해 봐야겠지? 근데, 헛소리 한번만 더 하고 넘어가자. 지난 시간에 말했지? 우리 근대사의 기준이 바로 과 이라구... 그런데, 아시아의 국가들이 식민지 상태로 출발한 이상, 이 2가지 근대적 요소는 을 제외하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거 말야.... 그럼, 아시아를 점령한 서양 국가들은 가 어마어마하게 발전했다는 소리네? 특히, 자본주의가 최고 수준에 오른 국가가 자본주의가 발전하지 못한 후진국을 점령하는 걸 라고 불러.... 그럼, 근대 자본주의를 알기 위해서 제국주의가 뭔지부터 살펴볼까? 2. 제국주의 경제적 배경 : 산업혁명제국주의를 .. 더보기
포스트 모던과 문화 코드 (5) - 왜, 교과서는 천하무적인가? 포스트 모던과 문화 코드 (5) 왜, 교과서는 무적이 되야 하는 것일까? 1. 교과서의 절대성 오늘은 21세기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포스트모던으로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많은 교사들이 포스트모던의 철학으로 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한국 사회의 현실 때문이다. 입시를 위한 역사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입시에 강한 역사 교사가 우대받는 공교육에서 어떻게 을 부정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인가? 포스트모던의 역사 철학은 공교육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7차 한국사, 세계사 교과서의 첫 시작은 로 출발한다. 역사를 공부하면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쌓게 되며, 과거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된다. 이 과거를 바라보는 .. 더보기
역사적으로 본 <자유주의>와 <평등주의>의 길고 긴 대립과정 (1) 역사적으로 본... 와 의 길고 긴 대립과정 이 이야기에 나온 역사적인 이야기들과 법, 제도, 인물 등은 모두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글은 자유주의와 평등주의라는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해당되는 입장의 내용들만으로 씌여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프랑스 혁명 : 자유부터인가, 평등부터인가... 서구 역사가들은 근대 민주주의의 기원을 프랑스 혁명에서부터 찾곤 한다. 우리는 프랑스 혁명하면 을 떠올린다. 그런데, 프랑스 혁명에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실이 있다. 실제, 근대 유럽의 자유와 평등은 전혀 같은 말이 아니였다. 프랑스 혁명을 처음 일으킨 것은 세력에 반발한 계급이었다. 그들은 국민의회를 구성하고, 인권선언을 발표하여 자본가들의 을 인정받으려고 하였다. 그러.. 더보기
히스토리 채널 - 1회 방송 히스토리 채널 - history 1th 팟케스트 방송 1회 분... 방송 듣기 포딕스 사이트에서 를 검색하시면 방송을 mp3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무지 버벅버벅.... 이해 부탁 드려요... 1회 팟케스트 방송내용 1. opening 역사 속에서 상상하는 만약이란 단어는? 2. 음악 : 아, 고구려 by 서희 3. 동화 피리부는 사나이와 역사 속 이야기 4. 음악 : 김삿갓 by 홍서범 5. 조선시대에도 증기선을 만든 적이 있다. 6. 음악 : 경복궁타령 by 국립합창단 7. 나폴레옹에 관련된 일화와 나레이션 8. 음악 : 로렐라이 전설 by 징기스칸 9. ending 방송에 나왔던 내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참고 문헌들... 불끈불끈 나폴레옹(앗.. 더보기
<한토막 역사 16화> 이집트 여왕은 여왕이 아니다 등 이집트 여왕은 여왕이 아니다 등 오늘 이야기는 주니어 김영사의 의 내용 중에서 몇가지 이야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퍼온 이야기라고 실망하실지 모르지만, 은 역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펴낸 김영사가 대단하네요. 주니어 김영사에 대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mugungcap?Redirect=Log&logNo=110017014979 를 참조하세요. (좋은 역사 사이트와 역사 서적은 종종 홍보도 해야겠네요. 물론 저랑은 아무 관련 없습니다.) 1. 여왕은 여자가 아니다. 이집트와 왕은 남자였다. 그렇지만 가끔 여자가 왕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집토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이 여자라면, 당연히 여자가 왕이 될 수도 있겠지. 그런데, 이집트 인은 여왕을 여자라고 여기지 않았다.. 더보기
한토막 역사 2화. 3개의 짧은 이야기(흥선대원군도 증기선을 만들었다 등) 한토막 역사 2화. 3개의 짧은 이야기... 1. 황제나 지배자를 뜻하는 의 어원은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러시아의 지배자를 뜻하는 뜻인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말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일까요? 러시아의 지배자인 차르, 독일에서 황제라는 말은 카이저는 모두 로마 공화정 말기의 지배자였던 카이사르(시저)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카이사르는 로마 공화정 말기 민중파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며 로 백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의 인생과 양아들 부르투스에게 암살당하는 장면은 훗날 연극 등에서 주요 소재 거리가 되었는데, 유럽의 각국은 그의 이름과 황제라는 말을 연결시켜 칭호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로마의 황제란, 카이사르가 죽은 뒤 그의 양아들인 아우구스투스 때부터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