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단통치기

명칭으로 해석해보는 공산주의 단체들 이야기 일제시대 : 공산주의 단체들을 이름으로 해석해보자!!! 북성회, 북풍회, 화요회, 흑도회, 정우회... 이 이야기는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용어와 비약된 줄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모든 사회주의자분들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분들이며, 이 분들의 일화는 여기 짧게 나오는 용어 이상으로 구체적인 이야기와 열정적인 내용이 더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919년. 우리 민족은 거국적인 3.1운동을 전개해서 일본과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920년엔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출범하였고, 일제 역시 조선인들을 때려잡는 무단통치를 중지하고, 형식적이나마 문화통치를 약속하였습니다. 1919년 3월 중순. 농촌까지 퍼진 3.1운동 이런 분위기가 되자 공산주의 사.. 더보기
수능 근현대사 정리 9 : 일제 식민지 방식의 변화 16. 일제의 식민지배 1) 무단 통치기(헌벌 경찰 통치기, 1910 ~ 1919) 을사조약 이후 세워졌던 통감부의 이름이 총독부로 바뀌면서, 일제의 식민통치의 중추로 자리매김하였다. 친일 기구인 중추원(독립협회의 의회적 기능을 가진 중추원 관제와는 다른 것이다. 헛갈리지 말자.) 총독부에게 자문하도록 하였다. 무단 통치기의 주된 특징은 헌병 경찰을 통한 통치라는 것이다. 치안을 담당하는 것이 경찰이 아니라, 헌병에게 하도록 하였다. 또한 헌병은 즉결 처분권을 가지고 있어 언제든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조선 태형령(조선인에게만 곤장을 때릴 수 있는 법)과 교원 및 공무원에게 제복과 칼을 착용하도록 하면서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일제의 식민지배를 굳혀나가기 시작하였다. 일찍이 일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