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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양식

(블로그이전_보호글처리) 여제 테오도라 왕비 : 천민에서 황후가 된 여인 이야기 여제 테오도라 왕비 : 천민에서 황후가 된 여인 이야기 NO. 006 천민출신 황후와 그녀를 지지해준 황제의 이야기 *** 배경 : 6세기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 : 유스티니아누스 치세기) *** 이 이야기는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위대한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아내 이야기랍니다. 고대 찬란했던 영광을 자랑하던 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이 서유럽 지역을 장악하면서, 서로마와 동로마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리고 게르만과 투쟁하던 서로마는 5세기말 멸망하였답니다. 그러나, 동로마 제국이라고도 불린 비잔티움 제국은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천년동안 로마 제국의 영광을 이어갔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서유럽과는 달리 카톨릭이 아닌 라는 종교를 만들었고, 유명한 성소피아 성당을 지었으며,.. 더보기
비잔틴 제국 - 사회와 문화 구조 비잔틴 제국의 사회 문화 구조 1. 비잔틴 제국의 황제 비잔틴 제국의 정치하면 왕중의 왕이라는 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황제가 모든 것을 총괄하며 교회와 주변국의 왕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 비잔틴 제국의 특징이지요. 비잔틴 제국은 로마의 관료제를 계승했지만, 그 지배사상은 동방의 신성정치를 연상케하는 절대군주체제였습니다. 즉, 동방적 제정일치, 신정일치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 있죠. 황제는 관료제와 상비군을 지배하면서 왕권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때가 전성기였지요. 관리들도 환관을 등용하여 황제의 측근으로 활용하는 동방적 궁정정치의 성격이 강하였습니다. 황제 자리는 원칙적으로는 선출제였지만, 실제로는 거의 세습되었습니다. 황제는 귀족출신의 장교들을 중무장 기병으로 활용하여 국가수비를 맡기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