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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28조

최승로의 시무 28조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최승로의 시무 28조 1. 요지를 가려 국경을 정하고, 그 지방에서 활 잘 쏘고 말 잘 타는 사람을 뽑아 국경을 맡도록 하소서. 2. 불사를 많이 베풀어 백성의 고혈을 짜내는 일이 많고 죄를 지은 자가 중을 가장하고, 구걸하는 무리들이 중과 서로 섞여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원컨대 국왕은 체통을 지키소서. 3. 우라 왕조의 시위하는 군사들은 태조 때에는 그 수효가 많지 않았으나, 광종이 풍채가 좋은 자를 뽑아 시위케 하여 그 수효가 많아졌습니다. 태조 때의 법을 따라 날쌔고 용맹스러운 자만 남겨 두고 그 나머지는 돌려보내어 원망이 없도록 하소서. 4. 왕께서 미음과 술과 두부 국으로 길가는 사람에게 보시하나, 적은 은혜는 두루 베풀어지지 못합니다. 상벌을 밝혀 악을 징계하고 선을 .. 더보기
한국사에서 중세는 언제 부터인가에 대한 논쟁 사료 분석 한국사에서 중세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사료들 1. 통일신라가 중세이다! 1. 신라초기 읍락에는 호민이 산다. 하호라 불리는 자들은 모두 노복이다. 제가는 별도로 사출도에 산다. 대가는 모두 일을 하지 않는다. 하호는 노복으로서 부세를 공급해야 한다. 순장으로 죽이는 자가 수백에 이른다. 2. 지증왕 : 명을 내려 순장을 금지하였다. 전대의 왕이 죽자 남녀 오십인을 순장하였는데, 이 때 금지하였다. 주군을 나눠 농사를 권장하였고, 우경이 시작되었다. 3. 신문왕 : 7년 5월 교를 내려 문무 관리들에게 관료전을 차등있게 지급하였다. ---------------------------------------------------------- 이 기록들은 모두 통일신라시대부터 중세가 시작되었음을 증명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