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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생산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신석기 시대가 도래하다.... 인류가 땅을 이용하여 생상력을 확보한 시기는 약 1만년 전부터이다. 1만년전을 훌쩍 뛰어넘어 70만년전에 이르는 는 토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수십만년 동안 지속된 빙하기와 간빙기 때문이다. 그 오랜 기간 인류의 시조인 들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사진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 아프리카누스(약 215만년전 유인원 : 미세스 플레스)의 두개골로 재현한 고인류. 당시 인류는 인간보다는 원숭이에 가까웠지만, 직립보행과 도구의 사용을 근거로 인류의 시조로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보기엔 미흡한 점이 .. 더보기
청동기의 사용과 한반도의 변화상을 알아봅시다. 청동기의 사용과 사회의 변화상을 알아보자. 1. 청동기 시대의 특징 청동기 시대는 금속을 도구로 사용한 최초의 시기입니다. 금속을 사용하면서 달라진 점은 이 당시가 잉여생산이 일어난 시기라는 점입니다. 즉,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잉여생산이 발생하였고, 남는 생산력은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는 계급을 발생시켰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생산에서 제외된 이들은 본격적으로 전쟁을 통한 정복사업에 들어갔고, 정복사업은 결국 지배층(군장, 족장층)과 피지배층(노예, 노비)계급의 분화를 촉진시키게됩니다. 우리는 보통 계층, 계급, 신분 등의 용어를 역사속에서 혼돈해서 씁니다. 청동기 시대는 계급사회입니다. 계급사회란, 생산수단을 가진 지배집단과 그렇지 못한 피지배집단을 나누는 용어로 마르크스 학자들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