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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세의 발전 3편 - 12세기 영국의 발전 영국 중세의 발전 3편 - 12세기 영국의 발전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국 중세의 발전 3편입니다. 이전 장에서 9세기 이전 켈트족, 게르만족의 이야기부터 11세기 노르만 왕조의 윌리엄기까지를 다루어보았습니다. 이번 3장에서는 12세기 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영국사를 전개하겠습니다. 관련포스트는 맨 아래 관련글 모음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12세기 초반 : 노르만 왕조의 왕권 강화는 지속되다 - 헨리 1세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면서 영국은 서유럽의 어떤 봉건 국가보다도 강력한 왕권을 가진 봉건국가가 되었습니다. 12세기에 이르면 헨리 1세가 더욱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헨리 1세부터 시작되는 영국의 강력한 왕권 확립 과정은 2가지 측면에서 전개된다..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1 - 로마 초기의 귀족공화정과 클리엔테스 로마 초기의 사회구조와 클리엔테스 1. 로마 초기의 사회와 로마의 사회구조 로마는 이탈리아 소국의 도시국가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보살핌 속에 살았다는 건국설화도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별로 중요치 않아서 생략합니다. 초기 로마는 수많은 이탈리아 반도의 국가 중 아주 작은 소국에서 출발합니다. 초기에는 에트루리아 계통의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였지요. 초기 국가 형태도 그리스와 같은 집주형태로서 각각의 도시국가가 형성되어 발전하고 있었던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로마의 초기 역사는 아테네의 평민성장과정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면서 발전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와 로마는 지중해를 사이에 둔 중계무역과 식민도시 건설로 성장한 도시국가라는 유서점입니다. 초기의 로마는 왕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