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난 아이들을 통해 느끼는 점은

아이들은 분명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은 원하는 결과만큼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표현을 하면 상당히 억울한 표정들을 짓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있는지 모르세요

선생님도 엄마와 똑 같아요. 어른들은 이해 못해요.

그러다 EBS의 공신 프로그램을 틀어주면

그건 그 아이들이 특별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표현을 합니다.

아이들의 말이 100% 틀린 말은 아닙니다.

특히나 EBS나 다른 공신들의 공부 수기들을 보다보면

내가 봐도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갖길 원한다면 그걸 얻기위한 노력은 항상 몇 배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어른, 학생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봅니다.

기회비용의 법칙이라고 있습니다.

경제 시간에 배우게 되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다른 부분을 포기해야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유재석에게 이젠 형이 아니라 신같이 보인다고...자기 관리를 너무 잘해 무섭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그때 유재석이 그럽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아슬아슬한 경주씬을 만들어내기 위해 좋아하는 담배피우는 것을 포기하고

운동을 하는 것처럼

내 인생에 중요한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선 포기해야 할 것들이 있는 겁니다.

지금 당장 게임을 하고 싶다면 엄마의 칭찬은 당연히 포기해야 하고 믿음 또한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내가 얻고자 바란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한번 생각을 해 봐야겠지요

그런다음에

포기해야 할 것이 정말 포기해도 되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나는 아이들은 가능성은 많지만 그걸 제대로 키워주는 환경을 보기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조금 영민해지는 것을 바라게 됩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고 그것을 잘만 활용하면 너의 인생은 정말 다채로울 것인데

다채로운 삶을 너무 무미건조하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

그러다 늦은 나이에 뒷탈이 나서 방황할 수도 있다는 .....

 

너무 무거운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때 내가 포기해야 할 것들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얻는 것과 포기하는 것.

그 둘의 균형이 맞을 때 자신의 움직일 힘이 커지겠죠

그때서야 나를 움직일 힘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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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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