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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공화정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기독교 편> - 5화. 예수의 탄생을 멋대로 만들어버린 콘스탄티누스 1세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5화. 예수의 생일을 멋대로 정한 콘스탄티누스 1. 디오클레티니아누스 : 전통신과 이단신의 처절한 싸움 기원 후 3세기, 로마 제국은 새로운 체제 변환을 겪어야만 했다. 로마가 작은 도시 국가 단계였을 때엔 귀족 공화정으로 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고, 제국이 되어가면서 절대권을 가진 황제에 의해 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로마라는 정복국가가 더 이상 정복사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내부적인 갈등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이미 공화정 말기부터 등장한 군부세력은 로마 사회의 확고한 지배층으로 자리잡았고, 황제권이 약해졌을 때마다 국가를 한바탕 뒤흔들곤 하였다. 로마 제국의 황제권은 무력에 의존하였다. 기존 로마의 체제가 무너지면서 로마인들은 전통적인 상무정신을 잃었고, 황제 자리는 ..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1 - 로마 초기의 귀족공화정과 클리엔테스 로마 초기의 사회구조와 클리엔테스 1. 로마 초기의 사회와 로마의 사회구조 로마는 이탈리아 소국의 도시국가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보살핌 속에 살았다는 건국설화도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별로 중요치 않아서 생략합니다. 초기 로마는 수많은 이탈리아 반도의 국가 중 아주 작은 소국에서 출발합니다. 초기에는 에트루리아 계통의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였지요. 초기 국가 형태도 그리스와 같은 집주형태로서 각각의 도시국가가 형성되어 발전하고 있었던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로마의 초기 역사는 아테네의 평민성장과정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면서 발전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와 로마는 지중해를 사이에 둔 중계무역과 식민도시 건설로 성장한 도시국가라는 유서점입니다. 초기의 로마는 왕정.. 더보기
그리스인 이야기 3 - 폴리스에 평민들이 성장하기 시작하다. 아테네에서 평민층이 성장하기 시작하다. 1. 평민들이 성장하려 하다. 이제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아테네부터 한번 역사를 정리해볼까요? 아테네는 모두 아시다시피 고대 민주정치를 꽃피웠던 찬란한 문명의 국가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생각보다 쉬운 것도 아니고, 그 민주정치를 할 수 있었던 사회 여건들은 아름다운 것들도 아니였습니다. 아테네 민주정치는 귀족들에 대항하는 평민들의 피터지는 항쟁속에서 이루어집니다. 평민들이 항쟁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사회가 평민들의 성장을 필연적으로 요구하고 있었다는 점도 중요하죠. 그럼 민주정치를 달성해가는 평민들의 성장과정을 한번 봅시다. 2. 평민성장의 배경 원래 아테네를 포함한 그리스의 폴리스들은 초기에는 대부분 왕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리아인이 남하하고 혼란기를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