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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매일매일 역사퀴즈 (2010. 1. .7 목요일) - 범위 :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n"); c.write("\n"); c.write("평가 채점 결과\n"); c.write("\n"); c.write(" 문제 수 : 5\n"); c.write(" 채점하지 못 한 문제 수 : 0\n"); c.write(" 정답 수 : " + CorrectNumber + "\n"); c.write(" 오답 수 : " + IncorrectNumber + "\n"); c.write(" 점수 : " + TotalScore + " 점\n"); c.write("\n"); c.write("문제 해설 보기\n"); c.write("\n"); if( mail_address == "" ) c.write(" 문제지에 해설을 표시합니다.\n"); else c.write(" 결과를 전송한 후, 문제지에 해설을 표시합니다.\.. 더보기
역사 속의 불교 이야기 - 15화. 평생을 불교와 싸운 신문학인 - 한유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15화. 평생을 불교와 싸운 유학의 아버지 - 한유 1. 맹신적인 종교가 국가를 망치는 것이다. 중국 불교를 마무리 하면서 어떤 상징적인 이야기를 꺼내야 쉽게 이해될까 고민하느라 포스트가 지연되었다. 오늘 이야기는 불교를 배척하면서 평생을 살아간 의 이야기로 중국 불교편을 정리하고자 한다. 중국 당나라 시기... 불교는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국가 권력과 밀착한 화엄종, 천태종 등 교종 종파 뿐 아니라, 백성에게 직접 뛰어들어 불교의 대중화를 이끈 정토종, 선종에 이르기까지 불교천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불교의 힘이 너무 강해질 때마다 중국 황제는 종교에 태클을 걸었다. 그 이유는 정치적 목적 때문이다. 국왕이 불교를 용인하는 것은 불교가 왕권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기 .. 더보기
역사 속의 불교 이야기 - 14화. 보리달마와 선종 : 지식은 권력층만의 것이 될 수 없다.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14화. 달마 이야기 : 지식은 권력층만의 것이 될 수 없다. 1. 선(禪)이란 본래 수행방법이었다. 선(禪)은 원래 인도 불교의 수행방법으로서 과 비슷한 것이었다. 선은 범어로 드야나(dlhyana)를 번역한 것인데, 원 뜻은 이다. 그런데, 이 수행방법이었던 선이 어떻게 동아시아 불교에서 가장 큰 위상을 차지한 로 거듭나게 되었을까? 오늘은 선 사상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중국에서의 은 보리달마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데, 달마가 중국에 건너오기 전의 을 교학선이라고 한다. 이란, 소승불교에서 개인 수양을 위해 적어놓은 등과, 대승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요가수행법 등을 바탕으로 한 을 말한다. 경전을 바탕으로 하는 여러 종파들이 책을 읽은 후 수행법으로 익힌 것이다. 따라서 은 ..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불교 편> - 13화. 정토종 : 정통 미륵에서 벗어난 아미타 부처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13화. 정토종 : 정통 미륵에서 벗어난 아미타 부처 1. 복잡한 인도 철학을 벗어나 민중의 신앙으로... 자, 지금까지 우리는 중국으로 전파된 대승불교 철학을 살펴보았다. 위진시대의 불교 수준은 노자 사상으로 부처를 이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인도 대승 불교의 핵심사상이었던 , 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불교와 도교는 선후 논쟁을 벌였고, 그 결과 수, 당의 통일국가에서는 여러 종파 불교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당나라에서는 많은 종파의 이념을 하나로 묶으려는 화엄종이 성행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은 모두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즉, 인도 불교의 참뜻을 알기 위해 철학적으로 불교를 접근한 것이다. 이렇게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철학적으로 접근한 종파들을 묶어 ..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불교 편> - 11화. 삼장법사의 구법여행과 훗날 등장한 손오공 이야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11화. 삼장법사의 구법여행과 훗날 등장한 손오공 이야기 1. 진정한 종파불교로 거듭난 불교 오늘 이야기는 중국 불교의 전성기인 시기의 이야기이다. 이 시기는 중국 종파 불교가 완성되어 다양한 불교사상이 넘쳐나던 시기였다. 일단 간략하게 중국 역사를 살펴볼까? 춘추전국시대 진 한 위진남북조 수 당 5대10국 송 BC770 - BC221- BC206 - 265 - 581 - 618- 907 - 960 - 혼란기 통일기 통일기 혼란기 통일기 통일기 혼란기 통일기 제가백가 법가 유가/불교유입 격의 불교 종파형성 종파불교 유교중흥 유학완성 불교의 전파와 관련된 중국 역사는 나라부터이다. 그러나, 유학이 국교로 지정된 한나라 시기에 불교는 도가와 마찬가지로 수준이었다. 중국, 한반도, 왜 ..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불교 편> - 9화. 서로 우위를 점하려던 불교와 도교의 한판 승부...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9화. 서로 우위를 점하려던 불교와 도교의 한판 승부... 1. 이민족 왕조에 뿌리내린 도교 자, 이제 불교의 수준은 를 벗어나고 있었다. 구마라집이 불경을 번역한 이후, 불교는 진정한 불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더 이상 도교의 이론을 빌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불교 이론의 다양한 연구는 다양한 학파가 형성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각, 학파들은 도교 이론을 부정하고, 대승 불교 고유의 사상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도교는 뭘하고 있었을까? 도교 역시 혼란기를 이용하여 확실한 을 확립하여, 위진남북조의 혼란기를 이끌어갈 사상으로 성장했다. 원래 도교는 춘추전국시대 에서 기원한다. 당시에는 여러 제가 백가 중에 하나로서 을 주장하는 였기 때문에 , 등으로 말할 수 있겠다. 은.. 더보기
중국 근현대사 이야기 : (1) 1834-1860 근대화의 시작 : 백련교도의 난과 영국의 자유무역체제 2008 중국 근현대사 이야기 (1) 1834-1860 근대화의 시작 : 백련교도의 난과 영국의 자유무역체제 1800년대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 중국의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18세기 건륭제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아시아의 맹주 은 19세기가 되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18세기의 평화로 늘어난 어마어마한 인구를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근대 사회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18세기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한 의 인구는 세계인구의 1/4를 넘어서는 5억에 이르기 시작합니다. 청은 이 엄청난 인구에서 걷어들인 세금으로 국가 재정을 넉넉히 할 수 있었습니다. 청조 중기 이래의 세금을 걷는 방식은 에 기초.. 더보기
일본사 이야기 17 - 무로마치 막부의 경제정책과 막부외 붕괴 일본사 이야기 17 - 무로마치 막부의 경제정책과 막부외 붕괴 1. 경제가 발달하고 서민이 성장하다. 무로마치 막부기는 일본 역사상 경제적인 성장기였습니다. 슈고 다이묘들이 지방 장원에서 경제력을 발전시켰고, 그들이 조선과 명을 공격하는 왜구의 기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반대로, 가난한 농민들이 왜구가 되어 조선을 약탈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왜구는 생활이 궁핍하여 조선을 약탈하는 자들이었지만, 왜구가 빈번해지면서 밀무역과 전문 해적질을 주로 하는 왜구도 등장하였고, 왜구인 척 하면서 자국을 약탈하는 중국밀매상들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왜구의 등장으로 조선과 명은 모두 무로마치 막부의 왜구 대응에 관심을 보였고, 왜구 진압의 대가로 무역로를 열어주었습니다. 막부는 류쿠왕국과 동남아시아까지 무역을.. 더보기
일본사 이야기 14 - 봉건제도의 등장과 선종의 유행 일본사 이야기 14 - 봉건제도의 등장과 선종의 유행 1. 사무라이의 등장과 봉건제도 일본에서 봉건제도가 등장한 것은 중세 이전의 헤이안 시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양사에서도 중세 봉건제도의 기원을 고대 로마의 콜로누스 제도와 로마식 주종관계에서 찾듯이 말이죠. 일본인들 역시 일본식 봉건제도의 기원을 일본 고대 말기의 역사적 상황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봉건제도는 고대 말기 부유층의 장원 개발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일본 고대 말기에 천황가의 알력 다툼 속에서 부유한 토지 소유자들이 등장합니다. 동양사에서는 이러한 계급을 공통적으로 호족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일본 고대 말기의 토지 소유자들은 호족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중국사에서 비롯된 개념인 호족은 일정한 무력과 일정한 토지 소유.. 더보기
불교이야기 1-9장. 중국에서도 불교의 전성시대가 끝나다! 불교이야기 1-9장. 중국에서도 불교의 전성시대가 끝나다! - 불교이야기에 대하여... 8장까지 동아시아 불교전파사로 연재하던 이야기의 제목을 로 바꾸었습니다. 인도, 중국 불교 이야기가 끝나고 한국, 일본 불교 이야기를 전개하려니 제목의 뉘앙스가 별로인 듯 해서 바꾸었습니다. 앞으로의 불교이야기는 1부의 인도, 중국 이야기를 이번 포스트에서 끝내고, 한국과 일본의 불교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 포스트를 사상 속 역사여행에 넣은 이유는 불교이야기 이후, 유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 힌두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종교 외 사상까지 한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1. 마지막으로 중국 불교의 끝을 보며... 복습이나 할까요? 중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