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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화폐와 한국사(1) - 인류가 처음 사용한 최초의 공식 화폐는 무엇일까요? 돈으로 보는 한국사 (1) 인류가 화폐을 사용하기 시작하다. 1. 인류가 돈을 사용하기 시작하다. 오늘 이야기 하려는 부분은,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개화기 이후 일제시대부터 광복이후 현대사회까지의 돈들을 보면서 으로 역사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돈이라는 것이 처음 등장한 것은 언제일까요? 일반적으로 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곳은, 세계 4대 문명 지역이었습니다. 즉, 최소한 청동기 시대이후, 돈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화폐라는 것이 등장하려면, 일단 화폐를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마을은 존재해야 하고, 그 마을들간에 장사가 이루어져야 하겠죠? 또, 장사를 할 때, 화폐를 사용한다는 것은, 마을 전체를 세력권으로 삼아서, 강제적으로 화폐를 써라... 라고 말할 수 있.. 더보기
가로세로 역사 퀴즈 17회 : 그리스 로마 퀴즈 역사 크로스 퀴즈(난이도 : 일반) 만약 한글이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의 보기(v) - 인코딩(D)로 들어가서 자동선택 - 한국어(또는 유니코드)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17회는 문항수가 많아 블로그 안에서 풀 경우, 글씨가 깨질 수 있습니다. 다운받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 This interactive crossword puzzle requires JavaScript and a reasonably recent web browser, such as Internet Explorer 5.5 or later, Netscape 7, Mozilla, Firefox, or Safari. If you have disabled web page scripting, please re-enable it and .. 더보기
로마사 이야기 7 - 제정 로마의 신분제도와 로마 제정의 몰락과정 제정 로마의 사회 체제와 제정의 몰락 과정 1. 제정 로마의 신분제도 제정 로마의 신분제도는 크게 4계층입니다. 원로원 계층, 에퀴테스 계층, 평민계층, 노예계층이죠. 그럼 제정기 원로원을 한번 볼까요? 원로원은 공화정 초기의 귀족과 공화정기 신흥귀족인 노빌레스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전에 말했죠? 원래 이들은 귀족으로 고위 정무관직, 원로원직, 속주총독직, 군단지휘관직을 맡는 정치적 실세였죠. 그러나 아우구스투스의 제정 확립기에 이들은 점차 황제 자문기구로 변질됩니다. 실제 로마 제국의 모든 권한은 아우구스투스에게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이후 네로 등 독재적 기질의 황제를 몰아내고, 양제제도가 확립되는 과정에서 황제는 원로원의 결의에 의해 선출되기도 합니다. 5현제의 첫 번째 황제인 네로바가 바로 원로원.. 더보기
로마사 이야기 6 - 로마 제정의 역사와 5현제 시대 옥타비아누스의 제정 시작과 5현제 시대 1. 옥타비아누스의 원수정 악티온 해전에서 승리한 이후 옥타비아누스는 실제적으로 로마의 모든 지배권을 갖고, 로마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옥타비아누스는 과거 다른 군인지배자들이 로마를 지배한 방식인 이라는 형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로마를 다스립니다. 그것이 앞서 설명한 의 형태입니다. 이란, 집정관, 호민관 등이 존재하는 공화정 형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정치형태를 만들어가는 과도기의 체제를 말합니다. 실제 옥타비아누스가 이라는 정치체제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볼까요? 일단 옥타비아누스는 대외적으로는 속주의 모든 통제권을 장악한 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호민관이면서, 집정관이였습니다. 옥타비아누스의 군사력을 두려워한 원로원 의원.. 더보기
라벤나의 위치와 역사 라벤나 라벤나는 이탈리아 북동부 에밀리아로마냐 지방 라벤나 주의 주도입니다. 아드리아 해 근처에 있는데, 5세기에 호노리우스 황제가 수도를 옮기면서 서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그 후 서로마제국은 멸망하였고, 6~8세기 동고트족의 이탈리아 왕국과 비잔틴 제국령 이탈리아의 수도가 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라벤나에 최초로 정착한 주민은 BC 1400년경 아퀼레이아에서 남하한 이탈리아 반도의 종족들로 추측되며 에트루리아인(人)과 갈리아인이 차례로 점령했었다는 말도 전해집니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이곳에서 약 5㎞ 떨어진 곳에 클라시스 항구를 건설했고 BC 1세기 경 라벤나는 로마의 중요한 해군기지였습니다. 402년 서로마 제국의 황제 호노리우스가 수도로 삼아 웅장한 기념물을 많이 세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