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간은 직업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내가 생각하는 직업 가치를 직업 시계판에 표현해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아이들의 꿈은 왜 변하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의 세계가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세계에는 12000개의 직업이 있는데,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은 100여개에 불과합니다.

 

그 중 부모님이 추천해주는 직업은 과연 몇개나 될까요?

 

 

또한 직업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변하게 됩니다.

 

미래의 환경에 따라 바뀌지 않는 직업....

 

또는 사라지게 될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같이 고민해 봅니다.

 

 

가치란 사람에 따라 사물 또는 느낌을 다른 방식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가치의 개념 설명을 위해 한가지 게임을 해봅니다.

 

아래 그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일까요?

 

노인분들? 기타를 치는 사람들? 술병? 와인잔? 문을 열고 나오는 여인?

 

학생들의 대답은 제각각입니다.

 

이런 그럼들을 모아보면서 나의 관점을 생각해봅니다.

 

 

 

아래 그림은 어느 쪽으로 돌고 있을까요?

 

부모님의 관점과 아이의 관점이 같나요?

 

 

직업에서의 관점도 마찬가지랍니다.

 

아래 관점 찾기를 통해 5가지 기본 직업 관점(중학생은 10가지에요...)을 영어로 표현해보고

 

내가 생각하는 또는 호감있는 미래 직업은

 

어떤 관점 때문인지를 생각합니다.

 

단지 돈 많이 벌어서? 안정적이고 여가시간이 많아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보람때문에?

 

혹은 나 스스로를 위해서?

 

 

 

이제 직업 시계판에 각각 관점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0~24시까지 관점을 나눈뒤

 

선생님이 제시한 위인 사진들이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살았는지

 

관점별로 분류해서 정리합니다.

 

 

예를 들어 간디는 왜 인도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을까요?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았고

 

어떤 관점에서 자신의 삶이 올바르다고 생각했을까요?

 

정복자 징기스칸은? 컴퓨터 박사 빌게이츠는?

 

반기문 총장은? 나이팅게일은?

 

빵을 훔치고 19년 감옥에 간 장발장은?

 

 

 

 

알송달쏭한 사진이 나오면 선생님께 질문도 해보고....

 

 

조별로 치열한 논쟁을 하면서

 

위인들을 분류하면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베서니 해밀턴은 외팔이 서핑 선수잖아? 자기계발형이라니깐?"

 

"아냐,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었잖아. 희생봉사형이라구..."

 

 

 

치열한 논쟁끝에 조별로 위인들을 멋지게 붙였습니다.

 

아이쿠... 만화를 좋아하는 우리 학생들!!!

 

명탐정 코난은 봉사형 인간이고

 

해적왕 루피는 물질형 인간이라고 붙였네요 ㅎㅎ

 

 

두번째 조 학생들은 매우 골고루 나눠서 붙였습니다.

 

 

 

세번째 조 학생들은 부채꼴 모양으로 이쁘게 붙이는 데 공을 들였군요 ㅎㅎ

 

 

자... 다른 조 다른 반 학생들도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도 학생들은 재미있고 유익하게

 

자기주도학습 중 '가치탐색' 과정을 끝마쳤답니다.

 

'가치탐색' 과정은 이번 주 화, 금 총 2회만 진행한답니다.

 

다음주 부터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법 수업이거든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히스토리아 기업부설연구소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