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퀴즈풀이/히스토리아 역사 스토리

<고사 속 역사여행> 한비자의 변법사상과 <역린 : 용의 분노> 한비자의 변법사상과 1. 춘추전국시대 이 대세가 되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수많은 제자백가 사상이 난립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먼 옛날, 춘추전국시대에는 수많은 국가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상대국가를 병합하려 하였고, 수많은 사상(제자백가)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많은 사상들은 대부분 국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 것인가, 국가를 효율적으로 통치하면서 통일을 이루고 훌륭한 군주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방략은 너무나 다양해서 중국의 고대 고사들의 상당수가 춘추전국시대의 고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덕으로서 군주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편안히 한다는 유가, 자연에 따른 삶이 순리라는 도가, 노동과 검약 그리고 평등을 강조한 묵가, 법에 따른 통치를 주장한 법가 등이 있었죠. 그 중에서 법가 사상.. 더보기
측천무후를 역사 흐름 속에서 이야기해 봅시다~ 측천무후를 역사 흐름 속에서 분석해보자! 측천무후는 영화, 책으로도 많이 나온 중국사의 재미있는 소재거리입니다.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 인물이었고, 잔인하면서도 영특한 면모를 지닌 요부로 나오기도 합니다. 절세미인이자, 절세요부로 평가된 이 측천무후... 하지만 절세의 미모 하나로 중국 전체를 호령하면서 82살까지 중국 대륙을 장악하고 나라까지 건국하였다는 점에서 뭔가 다른 것이 하나 쯤 있지 않았을까요? 이번 장에서는 당나라 3번째 포스트로 측천무후를 다루되, 영화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 관점에서 한 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당 고조 - 당 태종 - 당 고종 - 당 중종 - 당 예종 - 측천무후 - 당 중종 (복위) - 당 예종 (복위) - 당 현종 - 당 숙종 - 당 대종 - 당.. 더보기
프리메이슨 2부 - 프리메이슨의 기원 템플기사단 : 실제 역사속에서 어떤 기사단이였까? 프리메이슨의 기원 템플기사단 : 실제 역사속에서 어떤 기사단이였까? 우리는 사실을 fact라고 한다. 그리고 허구를 fiction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인지 허구인지 알 수 없다면? 그러한 장르를 최근에는 faction이라고 합성해서 부른다. 팩션(faction)은 사실과 허구의 경계선을 교묘히 숨기기 위해 등장한 문학, 예술의 장르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치이던, 역사이던 이 faction을 이용하여 교묘히 글을 기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애매모호하게 사실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손을 내밀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느 쪽 선에 서 있는가에 따라 사실과 허구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사실과 허구를 포장해놓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을 할 수 있을 뿐더러,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의혹을 받아가.. 더보기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크리스마스와 12월 25일 - 역사속에서 위조된 어두운 이면들... 이 세상 모든 현상을 역사로 설명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크리스마스마저도 역사 속에서 살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마구잡이 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성탄절이란 말은 무엇이지? 크리스마스의 한국식 번역어인 성탄절은 말 그대로 을 말합니다. 크리스찬들의 용어이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christmas)란 말은 원래 의 의미를 가진 단어는 아니였습니다. 크리스마스란, 북유럽 계열의 앵글로-섹슨 계열의 언어 christes-Masses란 단어에서 비롯되는데, 그 뜻은 라는 뜻이었습니다. christes는 이고, Masses는 를 뜻하는 예배 단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로 번역하고 있는데, 사실 이 번역은 .. 더보기
(일본사 이야기 23장) 일본의 개항 과정과 미일수호통상조약의 내용 (일본사 이야기 23장) 일본의 개항 과정과 미일수호통상조약의 내용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일본사에서 우리가 가장 관심있는 부분 중의 하나인 일본의 개항과정입니다. 일본 근대사의 핵심인 메이지 유신을 다루기 위해 그 배경을 살펴보는 시간이죠...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다양한 서양선박들이 나타나다... 일본의 근대화기인 19세기 전반에 수많은 서양의 배들이 일본에게 장사를 요구합니다. 이 때 서양 선박들은 일본만 간 것은 아니였죠. 세도정치기인 조선과 기울고 있던 대륙의 청나라에도 서양배들은 끊임없이 장사를 요구하는 시기였거든요. 당시 인도라던가, 동남아시아 등 대부분의 아시아 지역들이 서양 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압력을 받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서양이 아시아에 통상(장사) 요구를 하게 된 것은, 서양의.. 더보기
너는 니가 지난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냐? 너는 니가 지난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냐? 답은? 투표하고 왔다... 개표방송 보다가 허전해서... 밤새 컴퓨터 클릭하고 놀다가... 새벽 되서 친구랑 술먹었다... 늦잠 잤다... 아침에 허겁지겁 뛰어 나갔다.... 딱... 딱... 지수가 한심하게 말하는 이 영상이넹.... -------------------------------------------------------- 놀이터에서 꿋꿋하게 공부하는 어린이... 이 어린이가 40년 뒤에 대한민국을 책임질 대통령 후보입니다... 너는 니가 사진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냐? 이효리와 뉴질랜드 가는 음료 당첨 병뚜껑... 옥션에서 병뚜껑 사상 최초로 50만원 이상 경신했다는데... 비행기 같이 한번 타는데 50만원 자기돈 내는 거면 ㅋ... 팬 안하고.. 더보기
판타스티아 5 - 이집트인의 신화 오리시스와 그 곳의 신들... 판타스티아 5 - 이집트인의 신화 오리시스 1. 고대 이집트의 신화의 특징은? 오리시스 신화는 고대 이집트 신화의 중심에 있는 신화입니다. 이집트 신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알아볼까요?일단 이집트 신화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이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모두 자연의 섭리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동물, 식물, 그리고 자연의 모든 것들 중에서 경외 대상으로 삼았던 것들이 신들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즉, 고대 모든 신화가 그러하듯이 일단 다신교의 신화이죠. 그리고 자연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기에, 이집트 인들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즉,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계속 존재하며, 자연이 계속되듯이 영혼 역시 언젠가 본래의 육체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내.. 더보기
판타스티아 4 - 이집트 죽은 자들의 책 : 사자의 서 판타스티아 4 - 사자의 서 1. 사자의 서란? 사자의 서 [死者-書, Book of the Dead]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와 함께 매장한 사후세계(死後世界)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는 두루마리. 파피루스·가죽 등에 성각문자(聖刻文字:히에로글리프)·신관문자(神官文字:히에라틱문자)·민중문자(民衆文字:데모틱문자) 등으로 적어, 제18왕조 이후에 매장된 두루마리입니다. 사자(死者)는 사후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사건에 부딪친다고 하는데, 그 경우에 외는 주문(呪文)이나, 신(神)들에 대한 서약에 대하여 적혀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내세관(來世觀)을 아는 데에 귀중한 사료(史料)가 되지만, 그 중에서도 사자의 심판을 취급한 대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 기원은 매우 오래되어, 이와 비슷한 문장은 고(古.. 더보기
판타스티아 3 - 길가메시 판타스티아 3 - 길가메시 1. 개관 그리스의 《오디세이아》에 비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길가메시는 수메르 ·바빌로니아 등 고대 동양 여러 민족 사이에 알려진 전설적 영웅으로, 수메르의 자료에 의하면 우루크 제1왕조 제5대 왕이었으나 뒤에는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옛 이야기의 미술작품에도 가끔 나타나고 있습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BC 2000년경에 이룩된 것이라 하는데 각기 시대가 다른 별도의 이야기들을 한 사람의 인물인 길가메시에 통일시킨 것이죠. 오늘날에는 주로 BC 7세기 니네베의 아슈르바니팔 왕궁 서고에서 출토된, 12개의 점토서판이 그 전거가 되는데, 1862년에 영국의 조지 스미스가 이 서판의 내용을 공표함으로써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길가메시는 반신반인의 영웅으로 .. 더보기
판타스티아 2 - 베어울프 서사시 : 베오울프, 그렌델 판타스티아 2 - 베어울프 영국 초기의 역사는 보통 캘트인의 역사라고 합니다. 캘트인들은 잉글랜드 지역에서 수렵, 목축, 그리고 기초적인 농경을 통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원시적이지만 강인하고 단합이 잘되는 시민회를 가진 부족이었다고 합니다. 로마 제국은 이 잉글랜드 지역을 정복하려는 계획은 세웠지만, 이 지역이 로마에게 특별히 수요가 있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형식적인 지배 정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영글랜드 점령은 캘트 사회에 선진문물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 듯 합니다. 초기 켈트인의 생활과 문명상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설화입니다. 그러나, 베어울프 설화는 초기 캘트인의 이야기를 구전으로 전하다가 훗날 앵글로-색슨족들이 이교도의 민족영웅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하였기 때문에 액면 그대로 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