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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

건국시조 - 신라 박혁거세 거서간 ☞ 혁거세 거서간(赫居世 居西干) 신라 박씨(朴氏)의 시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박혁거세라고 지칭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다음과 같은 건국설화가 있다. 서기전 69년 3월 1일 당시 사로6촌(斯盧六村)의 촌장(村長)들이 자제를 거느리고 알천(閼川) 언덕 위에 모여서 임금을 모시어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때 양산(楊山) 밑 나정(蘿井)이라는 우물 근처에 신기한 빛이 하늘에서 땅에 닿도록 비추고 있고, 흰말〔白馬〕 한 마리가 꿇어앉아 절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가보니 큰 알이 하나 있었다. 말은 하늘로 날아가고, 알을 깨고서 어린 사내아이가 나왔는데, 모양이 단정하고 아름다웠다. 동천(東泉)에 목욕시켰더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들이 춤을 추었다. 이 아이가 박혁.. 더보기
건국시조 - 백제 온조왕 온조왕 (溫祚王) ■ 백제 1대왕 ■ 재위 서기전 18-서기28 엄밀한 의미에서는 위례성(慰禮城)에 토대를 둔 백제 왕실의 시조이다. 현존 문헌들에는 백제의 시조로 전하는 인물들이 여러 명이며, 온조는 그 중의 하나이다 백제 초기에는 북쪽에서 한반도 중서부 일대에 남하한 부여족의 여러 집단들이 연맹체를 결성하고 있었다. 그들 중 먼저 미추홀(彌鄒忽: 현재의 인천 부근으로 추정)에 정착한 집단이 먼저 큰 세력으로 대두하였고, 그에 뒤이어 패권을 잡은 것이 위례성(현재의 서울 부근 또는 廣州 부근으로 추정)의 집단이었다. 그리고 미추홀에서 일어난 집단의 시조로 전하는 것이 비류(沸流)이고, 그 뒤에 권력을 장악한 위례성 집단의 시조가 바로 온조이다. 《삼국사기》 등에는 온조의 아버지를 동명(東明)이라 하는 .. 더보기
건국시조 - 고구려 동명성왕 ▶ 주몽설화 관련기록 성은 고씨(高氏). 이름은 주몽(朱蒙) 또는 추모(鄒牟), 상해(象解), 추몽(鄒蒙), 중모(中牟), 중모(仲牟), 도모(都牟)라고 기록되어 전한다. 즉 《국사 國史》 고구려본기를 인용한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에는 성이 고씨, 이름은 주몽이라 하였다. 특히 《삼국사기》에는 ‘추모’ 또는 ‘상해’라는 이름도 전하고 있다. 그리고 광개토왕릉비와 모두루 묘지에서는 ‘추모왕’이라 하였다. 또 백제에서 시조로 모신 동명에 대하여 《신찬성씨록 新撰姓氏錄》 등 일본문헌에는 ‘도모(都慕:일본음 쓰모)’라고 하였다. 이들 일련의 한자(漢字)표기는 모두 동명을 다른 글자로 표기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한편 중국문헌인 《위략 魏略》, 《후한서 後漢書》 부여전, 《양서 梁書》고구려전에는 부여의 시.. 더보기
건국시조 - 김수로왕 일명 ‘수릉(首陵)’이라고도 하며,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이다. 탄생과 치적에 관하여는《삼국유사》에 실린 〈가락국기〉에 전해지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직도 나라가 없던 시절에 가락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각 촌락별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었는데, 3월 어느날 하늘의 명을 받아 9간(九干:族長) 이하 수백명이 구지봉(龜旨峰)에 올라갔다. 그곳에서 그들이 하늘에 제사지내고 춤추고 노래하자 하늘로부터 붉은 보자기에 싸여진 금빛그릇이 내려왔는데, 그 속에는 태양처럼 둥근 황금색의 알이 여섯개 있었다. 12일이 지난 뒤 이 알에서 남아가 차례로 태어났는데, 그 중 제일 먼저 나왔기 때문에 이름을 수로라 하였다고 한다. 주민들은 수로를 가락국의 왕으로 모셨고, 다른 남아들은 각각 5가야의 왕이 되었다. 이때가.. 더보기
건국시조 - 단군왕검 ▶ 관련 문헌 기록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손자이며, 환웅(桓雄)의 아들로 서기전 2333년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고조선과 단군에 관한 최초의 기록으로는 중국의 《위서 魏書》와 우리나라의 《고기 古記》를 인용한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정사인 《삼국사기》에는 이와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 대비된다. 한편 같은 고려시대의 기록으로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 帝王韻紀》가 있으며, 이와 비슷한 내용이 조선 초기의 기록인 권람(權擥)의 《응제시주 應製詩註》와 《세종실록》 지리지 등에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단군에 관한 문제를 논급할 때 일차적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을 인용한다. ▶ 《삼국유사》의.. 더보기
12간지와 역사 시간 구성 알아보기 10干, 12支, 띠, 그리고 시간과의 관계 干支(간지) 표기는 天干(천간)이 먼저 표기되고, 地支(지지)가 나중 표기된다. 그래서 甲子(갑자), 乙丑(을축)' 등으로 표기되고, 모두 조합을 하면 60개가 되며, 마지막이 癸亥(계해)가 된다. 이를 '六十甲子(육십갑자)'라고 한다. 자신의 출생 간지가 60년 후에 동일하게 되기 때문에 '還甲(환갑-甲子가 돌아옴)' 이라 하는데 환갑은 만 나이로 60세 생일날이다. 1. 10간(十干)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2. 12지(十二支), 띠, 시간 비교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쥐띠 소띠 범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 더보기
조선 시대 공신 책봉표 개국공신(開國功臣) 1392년 (태조원년) 태조가 송경의 수창궁에서 즉위하면서 조선 개국에 공이 많은 신하들에게 3등급으로 공신을 책록함. 정사공신(定社功臣) 1398(정종 즉위년) 정도전, 남은, 유만수 등 이위 세자를 하려다가 주살 되고 난 후, 그에 대한 공에 큰 신하들에게 2등급으로 공신을 책록함. 좌명공신(佐命功臣) 1400(태종원년)회안대군의 난을 평정시킨 신하들에게 4등급으로 공신을 책록. 정난공신(靖難功臣) 1453(단종원년) 수양대군이 황보인, 김종서 및 안평대군 등을 주살하여 세종의 충신을 제거한 공으로 책록됨. 좌익공신(左翼功臣) 1454(세조원년)정인지, 한명회, 권남 등이 단종을 폐하고, 세조를 추대시킨 공으로 책록됨. 적개공신(敵愾功臣) 1467(세조13)길주에서 반란을 일으킨 .. 더보기
옛날과 오늘날 - 관직 대조표 조선 시대 현 대 품 계 직책 입법부 지방행정 사법부 외무부 행정부 국회의장 대법원장 정1품 영,좌,우의정 종1품 좌,우찬성 정2품 판서 좌,우참찬 도지사 광역시장 대법원판사 장관 차관 장관 차관 종2품 참판 관찰사 법원장 검사장 차관보 차관보 정3품 (당상관) 참의 목사 도호 부사 2호이상 관리관 관리관 종3품 집의 사관 4호이상 판검사 이사관 이사관 정4품 군수 사인 장령 6호이상 판검사 부이사관 부이사관 종4품 경력 첨정 정5품 현령 판판 지평 군수 부군수 국장 9호이상 판검사 서기관 서기관 종5품 정6품 정량 교리 좌랑 감찰 과장 (면장) 사무관 사무관 종6품 현감 찰방 정7품 박사 주사 (계장) 주사 주사 종7품 정8품 직장 저작 주사보 주사보 주사보 정9품 정사 훈도 서기 서기 서기 종9품 참.. 더보기
역대 관직 총정리 관직명 해설 가감역관(假監役官) 조선시대 때 토목(土木), 영선(營繕)을 담당하던 종9품의 임시관직 가덕대부(嘉德大夫) 조선시대 때 종 1품의 종친에게 주던 관계(官階). 가선대부(嘉善大夫) 조선시대 때 관계(官階). 종 2품으로 문 무반, 종친이 받음. 가의대부(嘉義大夫) 조선시대 때 관계(官階). 종 2품으로 처음에는 가정대부(嘉靖大夫)라 하였다 각간(角干) 신라의 최고 관급(官級). 상대등(上大等)과 같이 17개 관등과는 별개의 관급. 감관(監官) 조선시대 때 관아(官衙), 궁방(宮房)에서 금전의 출납 맡아보던 관리. 감군(監軍) 조선의 군직(軍織)으로 군인들의 순찰을 감시하던 임시 벼슬 감목관(監牧官) 조선의 외관직(外官織), 지방의 목장(牧場)일을 맡아 보았다. 감무(監務) 고려 때 현령을 둘 .. 더보기
역대 관청 총정리(삼국~조선, 가나다순) 관청명 해 설 경시서(京市署) 고려와 조선 때 중앙에 있는 시장과 도량형(度量衡), 물가조절 등 상업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경연청(經筵廳) 조선 때 유교경전(儒敎經典)의 강론(講論)을 맡고 임금과 함께 사상(思想)을 토론하는 일을 맡은 관청. 공부(工部)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중 하나로 공업과 농업을 맡아 관장하는 기관이며 지금의 통상산업부, 농림 부. 공조(工曹) 조선 때 6조의 하나로 공업 또는 공사(工事) 영선(營繕:건축물을 신축하고 수리하는일)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 하는 지금의 건설교통부. 관상대(觀象臺) 조선 때 천문(天文), 책력, 기후, 누각(漏刻:시간 측정) 등을 맡아보는 관청 지금의 기상대. 교서관(校書館) 조선 때 경적(經籍) 등을 간행하고 반포 하며 향축(제사 때 .. 더보기